글로벌 화물 운송업체 AIT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AIT Worldwide Logistics)는 세계 10대 경제권인 한국에 계획된 여러 AIT 사무소 중 첫 번째 서울 지점을 개설하며 시설을 선보이게 됐다고 발표했다.
AIT의 아시아 수석 부사장인 윌슨 리(Wilson Lee)에 따르면 AIT가 한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은 우수한 의약품 운송으로 한국 내에서 쌓은 회사의 기존 평판을 기반으로 한다.
리 부사장은 “한국에 사무소를 여는 전략적 결정은 이 지역에서 AIT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다년간의 경험이 쌓인 결과”라면서 “생명과학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술 및 산업 부문에서 세운 지속적인 성장 계획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와 전 세계 고객에게 월드 클래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존경받는 글로벌 물류 제공업체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에 기여하는 이 팀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그는 덧붙였다.
항공, 해상 및 육상 화물에 대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주로 아시아 및 한미 무역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서울 도심 사무실은 지하철과 버스 환승 정류장에서 매우 가까이에 있다.
AIT-코리아(AIT-Korea)의 김명(Myung Kim) 한국법인대표는 한국이 전 세계 주요 국가 및 도시와 연결된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라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항공해양물류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곧 ISO-9001 및 의약품 우수 유통 관행 인증뿐 아니라 공인 경제 유통 면허를 모두 취득할 계획이라고 김 이사는 덧붙였다.
새로운 서울 지점은 아시아 전역의 십여 개의 AIT 사무소 및 전 세계 100개 이상의 AIT 사무소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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