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20일 오후 4시에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세계적인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미국의 AMB Property와 자유무역지역 공항물류단지 내 2만여평에 대한 물류시설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AMB Property사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단지에 BOT(Build, Operate and Transfer)방식으로 약 4천 2백만불을 투자하여 첨단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30-50년의 운영기간 동안 다국적 물류업체와 화주기업에게 임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많은 물류기업이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없이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동북아 물류허브를 향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의 자유무역지역은 현재 화물터미널 지역 33만평과 공항물류단지 30만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chenker, 범한종합물류(주), KWE 등 국내외 유수의 물류업체가 이미 입주해 있는데, 이번 AMB와의 협약체결에 따라 프롤로지스, DHL, Polar Air와 같은 다국적 물류기업의 투자유치가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AMB사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선진 운영시스템은 인천국제공항의 물류전반에 걸쳐 상당한 시너지를 유발할 것"이라며 "최근 한-중 간에 단계적 항공자유화가 합의되는 등 환경적 요건이 더욱 좋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현재 50%인 공항물류단지의 부지임대율을 올해 말까지 80%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MB Property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물류시설 전문 개발업체로서 전 세계적으로 공항과 항만에 1,094개의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UPS, Panalpina 등 세계적인 물류기업을 포함한 2,700여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AMB Property사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단지에 BOT(Build, Operate and Transfer)방식으로 약 4천 2백만불을 투자하여 첨단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30-50년의 운영기간 동안 다국적 물류업체와 화주기업에게 임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많은 물류기업이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없이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동북아 물류허브를 향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의 자유무역지역은 현재 화물터미널 지역 33만평과 공항물류단지 30만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chenker, 범한종합물류(주), KWE 등 국내외 유수의 물류업체가 이미 입주해 있는데, 이번 AMB와의 협약체결에 따라 프롤로지스, DHL, Polar Air와 같은 다국적 물류기업의 투자유치가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AMB사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선진 운영시스템은 인천국제공항의 물류전반에 걸쳐 상당한 시너지를 유발할 것"이라며 "최근 한-중 간에 단계적 항공자유화가 합의되는 등 환경적 요건이 더욱 좋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현재 50%인 공항물류단지의 부지임대율을 올해 말까지 80%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MB Property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물류시설 전문 개발업체로서 전 세계적으로 공항과 항만에 1,094개의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UPS, Panalpina 등 세계적인 물류기업을 포함한 2,700여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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