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펼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접수 마감 전에 목표 기부자 5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무상 수거되었으며, 최종 검수 완료된 장난감 600개가 이달 22일에 아동보육시설에 전달되었다. 지난 14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정성껏 수리·소독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더욱 많이 전해지도록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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