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입 물품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면세 범위 내 물품에 한하여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목록통관 뿐만 아니라 마감 시간 전에 통관을 완료한 정식통관에도 적용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이테일러(e-tailer)를 포함한 기업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1월에 오픈한 신규 페덱스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인해 용인, 화성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수입업체와 소비자들은 해외 수입 물품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최대 상업지구인 동탄, 판교의 고객들은 물론, 해당 지역의 IT 기업, 반도체 제조업체, 장비 공급업체들도 신규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긴급 화물의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인천세관 누적 수입액은 사상 최대인 1,984억 달러 를 달성한 가운데, 페덱스는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와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급증하는 국내 국경간 무역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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