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Greater Bay Airlines, 이하 GBA)이 내년 1월부터 한국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GBA는 2023년 1월 17일부터 주3회(화,목,토) 홍콩-인천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국내 화물 및 여객 GSA는 지에어(대주 그룹사)가 선정됐다.
일정은 화,목,토요일 홍콩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서 인천에 오후 1시5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2시5분에 인천 출발해서 오후 5시5분에 홍콩에 도착하는 프로세스다. 3월 26일부터 데일리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GBA는 2020년 홍콩에 회사 설립 후 21년 10월 AOC를 취득한 신규 항공사다. 올해 7월 홍콩-방콕 노선 주2회 운항을 시작으로, 홍콩국제공항을 글로벌 항공 허브로 내세워 아시아 전역의 104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에서 4~5시간 비행거리 내에 있는 주요 아시아 목적지 중 동북아(한국, 중국, 대만, 일본)와 동남아(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 노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GBA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수준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이벤트로 한국에서 홍콩 그레이트베이 12개 도시를 포함해 홍콩을 경유해 다양한 목적지로 가는 길을 홍콩 게이트웨이의 이점과 함께 살려서 극대화 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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