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국제선 재개 러시, 3분기까지 수출입 총규모 9.9% 늘어
中, 올해 콜드체인 핵심 기지 명단 발표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2022년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 건설 업무에 관한 통지》를 통해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 24곳을 발표했다.
24개 기지에는 △ 동부 8곳 △ 중부 4곳 △ 서부 9곳 △ 동북 3곳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는 규모가 크며 △ 창고 △ 가공 △ 배송 등 매우 높은 수준의 콜드체인 물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향후 △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 장강삼각주△ 웨강아오대만구(광둥성·홍콩·마카오) 등 주요 도시군과 관련 대·중형 도시의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와 생활 물품 공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일례로 허베이성 바오딩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의 냉동창고 규모는 300만 세제곱미터(m³)에 육박하며 신선 농산품의 연간 운송량은 약 1,100만 톤에 달한다.
한편 기존에 발표된 17곳에 올해 24곳까지 더해져 현재까지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는 총 41개로 27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상하이, 복합운송 구조 최적화 방안 발표
상하이시는 지난 10월 19일 《상하이시 복합운송 발전을 통한 운송 구조 최적화에 관한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2025년까지 △ 상하이 철도 화물 운송량 2020년 대비 10% 증가 △ 컨테이너 해상-철도 복합운송량 연평균 15% 이상 증가 △ 푸둥 국제공항 국제 수출입항 자동차-항공편 도시 운송량 8% 이상 증가 △ 신규 물류 차량은 100% 신에너지 또는 청정에너지로 운행 등의 목표가 포함됐다.
또한 종합 화물운송 허브 역량 및 종합 운송 능력 강화, 화물 집배송 시스템 조성, 복합운송 능력 및 운송수단 연계 수준 제고 등의 임무를 제시했다.
샤오양산 북쪽을 개발해 뤄징 등 항구를 발전시키는 등 항구와 공항을 중심으로 종합 화물운송 허브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안》에 따라 상하이는 철도 화물운송역을 복합운송 시설로 개조하고 대형 물류 부지 및 물자 보장 기지 등의 부대시설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합운송 장비의 표준화, 복합운송 장비·시설의 스마트화, 기술 장비 친환경화, 항구 스마트화, 선박 자동화, 내륙 운하 항로 관리의 디지털화할 계획이 포함됐다.
中 하늘길 재개
지난 6월부터 중국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재개하기 시작한 가운데, 10월 들어 다수의 중국 국내 항공사가 국제 항공노선을 계속해서 재개·개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14일 중국 남방항공은 국제선 운항 횟수를 매주 71회에서 86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중국 동방항공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10월 말 상하이~방콕~칭다오, 항저우·칭다오·난징·쿤밍~도쿄 나리타, 칭다오·난징·옌타이~서울 인천 등 국제 항공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매주 국제 항공 여객 노선을 42개 노선 108편까지 늘릴 방침이다.
각 항공사들이 국제항공노선을 재개한 것은 중국 당국의 요구에 응한 것으로 5월 31일 중국 국무원이 국제 항공여객 운항 편수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1~3분기 中 무역 9.9% 증가
중국 해관총서는 1~3분기 중국 수출입 총액이 31조 1,100억 위안(약 6,080조 4,4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1~3분기 수출은 17조 6,700억 위안(약 3,45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수입 규모는 13조 4,400억 위안(약 2,62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났다.
3분기 화물 및 서비스 순수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27.4%로 GDP 성장(1.1%p)을 견인했다. 무역 품목 중 자동차의 1~3분기 수출 규모는 2,598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1% 증가했다.
전자 기계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는데, 그중 자동 데이터 처리 장치 및 부품은 전년 동기 대비 1.9%,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中, 올해 콜드체인 핵심 기지 명단 발표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2022년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 건설 업무에 관한 통지》를 통해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 24곳을 발표했다.
24개 기지에는 △ 동부 8곳 △ 중부 4곳 △ 서부 9곳 △ 동북 3곳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는 규모가 크며 △ 창고 △ 가공 △ 배송 등 매우 높은 수준의 콜드체인 물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향후 △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 장강삼각주△ 웨강아오대만구(광둥성·홍콩·마카오) 등 주요 도시군과 관련 대·중형 도시의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와 생활 물품 공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일례로 허베이성 바오딩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의 냉동창고 규모는 300만 세제곱미터(m³)에 육박하며 신선 농산품의 연간 운송량은 약 1,100만 톤에 달한다.
한편 기존에 발표된 17곳에 올해 24곳까지 더해져 현재까지 국가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는 총 41개로 27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상하이, 복합운송 구조 최적화 방안 발표
상하이시는 지난 10월 19일 《상하이시 복합운송 발전을 통한 운송 구조 최적화에 관한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2025년까지 △ 상하이 철도 화물 운송량 2020년 대비 10% 증가 △ 컨테이너 해상-철도 복합운송량 연평균 15% 이상 증가 △ 푸둥 국제공항 국제 수출입항 자동차-항공편 도시 운송량 8% 이상 증가 △ 신규 물류 차량은 100% 신에너지 또는 청정에너지로 운행 등의 목표가 포함됐다.
또한 종합 화물운송 허브 역량 및 종합 운송 능력 강화, 화물 집배송 시스템 조성, 복합운송 능력 및 운송수단 연계 수준 제고 등의 임무를 제시했다.
샤오양산 북쪽을 개발해 뤄징 등 항구를 발전시키는 등 항구와 공항을 중심으로 종합 화물운송 허브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안》에 따라 상하이는 철도 화물운송역을 복합운송 시설로 개조하고 대형 물류 부지 및 물자 보장 기지 등의 부대시설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합운송 장비의 표준화, 복합운송 장비·시설의 스마트화, 기술 장비 친환경화, 항구 스마트화, 선박 자동화, 내륙 운하 항로 관리의 디지털화할 계획이 포함됐다.
中 하늘길 재개
지난 6월부터 중국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재개하기 시작한 가운데, 10월 들어 다수의 중국 국내 항공사가 국제 항공노선을 계속해서 재개·개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14일 중국 남방항공은 국제선 운항 횟수를 매주 71회에서 86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중국 동방항공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10월 말 상하이~방콕~칭다오, 항저우·칭다오·난징·쿤밍~도쿄 나리타, 칭다오·난징·옌타이~서울 인천 등 국제 항공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매주 국제 항공 여객 노선을 42개 노선 108편까지 늘릴 방침이다.
각 항공사들이 국제항공노선을 재개한 것은 중국 당국의 요구에 응한 것으로 5월 31일 중국 국무원이 국제 항공여객 운항 편수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1~3분기 中 무역 9.9% 증가
중국 해관총서는 1~3분기 중국 수출입 총액이 31조 1,100억 위안(약 6,080조 4,4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1~3분기 수출은 17조 6,700억 위안(약 3,45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수입 규모는 13조 4,400억 위안(약 2,62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났다.
3분기 화물 및 서비스 순수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27.4%로 GDP 성장(1.1%p)을 견인했다. 무역 품목 중 자동차의 1~3분기 수출 규모는 2,598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1% 증가했다.
전자 기계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는데, 그중 자동 데이터 처리 장치 및 부품은 전년 동기 대비 1.9%,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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