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
10월 30일 제42회 항공의 날을 맞아 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이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재동 본부장은 ’88년도 입사 이래 뉴욕화물운송 지점 등 일선 현장의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항공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특히, 코로나 위기 속 대표적 혁신사례인 유휴 여객기의 화물전용 여객기 전환을 주도하여 ’20년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새로운 항공화물 공급 모델을 창출함은 물론, 안정적 백신 수송 및 국가 방역 활동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제42회 항공의 날 기념식은 10월 27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항공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여건에서도 세계 항공운송실적 5위, ICAO 이사국 8연임 달성 등 소기의 성과를 거듭하고 있는 항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위기의 파고를 넘어, 100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유공자 45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식(대표수상 11명)과 지난 5월부터 공모하여 선정한 제8회 항공문학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대표수상 일반부 대상 1명)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를 <항공주간>으로 지정하여 항공인은 물론 일반국민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침체되어 있었던 항공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항공주간>에서는 ‘항공문학상 시상식’, ‘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 ‘항공산업 JOB FAIR’ 등 다채로운 항공관련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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