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MA CGM의 물류자회사인 세바로지스틱스는 한국 HMM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세바로지스틱스는 이미 기존 제휴 선사였던 HMM과 이번 장기계약을 갱신하면서 협력 수준을 높이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세바는 지난해 237개국에서 FCL 및 LCL을 모두 포함해 총 140만TEU의 해상 물동량을 처리한 바 있다.
세바로지스틱스 글로벌 해상화물 책임자인 스테판 고트레는 “HMM은 까다로운 최근 시장 상황에서도 지난 몇 년간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입증했다”며 “이번 협약은 해상화물 고객사에게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 전략적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HMM 최영순 상무는 “이번 체결은 세바로지스틱스와 오랜 기간 구축된 전략적 관계 및 비즈니스 협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 사는 더욱 생산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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