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위치한 슈벤하트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한국발 항공화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대한항공이 빈으로 수송한 항공화물은 모두 1만 1,330톤으로 지난해 연간 수송량 1만 2,990톤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같은 기간 유럽으로 수송한 물량의 10.3%에 해당되는 것이다.
대한항공을 통해 빈으로 수송되는 항공화물은 지난 2004년 3,810톤에 불과했으나 2년새 취급화물이 4배 가까이 폭증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빈 노선의 취급물량이 2만톤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항공화물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영국과 독일 등지에 있던 국내 기업들이 생산비 절감을 이유로 공장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는 슬로바키아와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등과 인접한 국가로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가 항공물류의 허브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측은 설명했다.
현재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 한국타이어, 효성, 삼성전기, 삼성SDI, 대우일렉트로닉스, 기아자동차 등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동유럽 여러 공항 중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빈을 물류기지로 선택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4월 주 1회 운항하던 화물기를 2005년 1월 주 4회, 같은 해 10월 주 6회 등 매년 증편, 5월 현재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대한항공이 빈으로 수송한 항공화물은 모두 1만 1,330톤으로 지난해 연간 수송량 1만 2,990톤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같은 기간 유럽으로 수송한 물량의 10.3%에 해당되는 것이다.
대한항공을 통해 빈으로 수송되는 항공화물은 지난 2004년 3,810톤에 불과했으나 2년새 취급화물이 4배 가까이 폭증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빈 노선의 취급물량이 2만톤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항공화물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영국과 독일 등지에 있던 국내 기업들이 생산비 절감을 이유로 공장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는 슬로바키아와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등과 인접한 국가로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가 항공물류의 허브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측은 설명했다.
현재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 한국타이어, 효성, 삼성전기, 삼성SDI, 대우일렉트로닉스, 기아자동차 등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동유럽 여러 공항 중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빈을 물류기지로 선택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4월 주 1회 운항하던 화물기를 2005년 1월 주 4회, 같은 해 10월 주 6회 등 매년 증편, 5월 현재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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