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화물부문은 지난해 화물 실적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90만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 또한 전년 대비 48% 증가한 40억 달러로 집계됐다.
터키항공 화물부문은 IATA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물량 증가는 세계에서 5위에 드는 규모의 화물항공사로 등극했다고 강조했으며 FTK기준으로 시장 점유율은 5.2%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터키항공 화물실적은 150만t 규모과 비교해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으며 화물 매출의 경우, 2019년 항공사 전체 매출 비중 12.8%에서 지난해 37.6%로 3배 이상 급증했다.
터키항공 화물부문은 지속적인 기단 확대로 화물공급도 2019년 대비 22% 증가했다. A330-200F 10대, B777F 8대, 웻리스 항공기 2대 등 총 20대의 화물전용기를 운용 중인 이 항공사는 15대 규모의 와이드 바디 여객 화물기도 활용 중이다.
한편 터키항공 화물부문은 IATA가 추진 중인 항공화물 서비스 Cargo iQ 인증도 최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