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복합운송·종합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는 본사에서 ‘TaeSLA(Taewoong Special Leader’s Academy)’ 2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TaeSLA는 태웅로직스가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으로, 태웅로직스 및 계열사 우수 인재 6명을 대상으로 약 26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정식으로 개설됐고, 1기 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회사 관계자는 “1기 수료생들의 개별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했고, 1기와의 멘토링 과정을 추가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태웅로직스 임직원 3인이 사내 전문 강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실무에 밀접한 교육 진행을 통해 로열티 강화 및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인 ㈜캐럿글로벌과 태웅로직스가 함께 기획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MBA 과정에서는 글로벌 경영 및 이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재무 등 5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교육을 전담한다. 그 외에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더불어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스킬 과정이 진행되며, CSR 활동을 통해 팀 빌딩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교육생에게는 해외 지사 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선정을 통해 뽑힌 우수 교육생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지급한다. 태웅로직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직원 자기계발 활동 독려 및 건강한 사내 교육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기 TaeSL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철학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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