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는 자사의 항공화물 시장의 지속적 진출에 따라 올해 3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3분기 화물 수입은 3억6,60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한 수치다. 올해 1~9월 누적 화물 매출 또한 전년 대비 55% 증가한 10억 캐나다달러를 넘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매출 성장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주요 요인으로 작용됐다.
에어캐나다 화물 부사장 제이슨 베리(Jason Berry)는 "에어캐나다 카고의 3분기 실적은 2020년 3분기 대비 69% 증가했으며 2019년 같은 분기의 두 배 이상, 연간 실적 10억 달러 돌파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기록했으며 API 적용, 토론토 콜드체인 확장, B767-300ER 화물기 인도 등 지속적인 화물 분야 투자에 나서고 있다" 고 말했다.
에어캐나다는 2020년부터 더 많은 여객개조 화물기를 투입함에 따라 핼리팩스, 세인트 존스,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 등의 추가 목적지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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