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7월 14일부터 미국 마이애미로 화물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마이애미 간 화물노선 개설로 마이애미 출발/도착 화물 뿐만 아니라, 그동안 취약했던 중남미 출발/도착 화물 수송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종전에는 아시아~중남미 간 직항 공급이 부족하여 마이애미 및 중남미 행 화물 대부분이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까지 항공수송된 후, 다시 외항사나 트럭킹을 통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수송되었으나, 중남미 시장의 관문인 마이애미에 직항편을 운항하게 됨으로써 운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한항공은 란카고, 페루항공등 중남미 지역 항공사들과 제휴하여 브라질, 칠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콜롬비아, 파나마, 온두라스 등 중남미 출발/도착 화물에 대한 마이애미 이원구간 연결 서비스도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수출입 품목으로는 휴대전화, 전자, 자동차 부품, 섬유류 및 농수산물 등이 있다.
대한항공은 7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임시편 화물기를 운항하기 시작하고, 8월 22일부터는 정기 화물편 주 1회를 추가로 운항하여, 인천~마이애미 구간을 주 2회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인천~마이애미 간 화물노선 개설로 마이애미 출발/도착 화물 뿐만 아니라, 그동안 취약했던 중남미 출발/도착 화물 수송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종전에는 아시아~중남미 간 직항 공급이 부족하여 마이애미 및 중남미 행 화물 대부분이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까지 항공수송된 후, 다시 외항사나 트럭킹을 통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수송되었으나, 중남미 시장의 관문인 마이애미에 직항편을 운항하게 됨으로써 운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한항공은 란카고, 페루항공등 중남미 지역 항공사들과 제휴하여 브라질, 칠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콜롬비아, 파나마, 온두라스 등 중남미 출발/도착 화물에 대한 마이애미 이원구간 연결 서비스도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수출입 품목으로는 휴대전화, 전자, 자동차 부품, 섬유류 및 농수산물 등이 있다.
대한항공은 7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임시편 화물기를 운항하기 시작하고, 8월 22일부터는 정기 화물편 주 1회를 추가로 운항하여, 인천~마이애미 구간을 주 2회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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