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하 ’2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단계 사업구역(228만㎡) 중 육상구역(157만㎡)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로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2단계 사업은 사업자공모를 통해 작년 12월말에 우선협상대상자(부산시컨소시엄)를 선정하였고 총사업비 4.4조억원 규모로 2030년 까지 사업추진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단계 사업을 MICE산업 유치, 관광자원(곡물사일로 및 크레인 등) 활용과 북항 재개발 1단계의 크루즈시설, 친수공원 등과 연계 개발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 및 상생발전 도모하고 부산지역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 착공해 2030년 완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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