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 화물부분과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은 탄소배출 제로 전세기 16회 운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20만 리터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 Sustainable Aviation Fuel)로 평균 45톤의 자동차 부품과 기타 산업재를 슈투트가르트에서 애틀랜타까지 16편의 전세기를 운항했다. 마지막 편수는 6월 26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한 B787-900이다.
IAG는 20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SAF를 활용한 항공편을 다수 운항할 계획이며 향후 20년 간 지속가능 항공유 개발 및 제조에 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퀴네앤드나겔은 물류업계 최초로 ‘탄소배출 제로 이니셔티브’를 통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글로벌 물류산업의 탄소절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퀴네앤드나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운송·물류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과 탈탄소를 위한 운송수단의 가능성,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개별기업만의 노력이 아닌 공동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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