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ransport Intelligence)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3% 증가하였고, 2025년까지 연 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대륙별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는 아시아-태평양이 1,805억 달러로 전체의 41.6%에 달하며 북미가 1,520억 달러(35%), 유럽이 836억 달러(19.2%)로 3개 대륙이 전체의 95.8%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2025년까지 대륙별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 전망에서도 아시아-태평양이 2,613억 달러(전체의 46.9%)로 해당 지역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대륙별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15.3%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13.8%), 아시아-태평양(11.3%), 남미(10.5%) 순이다.
지난해 상위 10개국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는 3,773억 달러로 전체의 86.8%를 차지했고, 2025년에는 5,617억 달러로 전체의 85.5%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미국이 1,439억 달러(전년 대비 33.7%↑)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 중국 1,331억 달러(전년 대비 20.1%↑), 영국 237억 달러(전년 대비 31.2%↑)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5년 주요국의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의 경우 중국이 2,346억 달러로 미국(1,927억 달러)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지난해 e-commerce 물류시장 규모는 134억 달러(전년 대비 26.7%↑)로 세계 6위 수준이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7.2%가 증가해 2025년에는 19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