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인천-호치민 노선의 기내 화물 운송 사업 시작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이 인천-하노이 노선을 추가로 운영하며 화물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4월 13일부터 주4회(화수목금) 일정으로 운영되는 인천-하노이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총2곳의 국제선 기내 화물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B737-800 항공기 27대 중 3대를 화물 전용기로 운영하며, 추후 노선 확장 시 운영 가능한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해 화물 운임수익과 항공기재 가동률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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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호치민 노선을 통해 기내 화물 운송을 이어오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79편(왕복)을 운항하며, 총1100톤(t)의 화물을 수송해 왔다. 베트남 노선 화물에는 위험성이 없는 원단, 악세서리, 전자부품 등의 원재료와 완제품 의류 및 전자제품 등이 주로 운송된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10월부터 항공기 하부 화물칸을 이용해 대구-제주 노선의 국내 항공 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해 왔으며, 국제선은 10여개 노선의 화물칸을 통한 화물 운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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