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중소기업 서포터 재천명

UPS ABM (Asia Business Monitor) 설명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UPS 북아시아지역 총괄 부사장인 브라이언 쿠잔(Brian J. Cusson)과 UPS Korea 정명수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 세계화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Q 이번 조사와 관련 UPS의 아시아지역 서비스 현황과 강화 계획은 무엇입니까?
A 이번 조사는 성장세에 있는 아시아 중소기업들의 정확한 Needs 파악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올 상반기만 해도 아시아 지역은 10%의 성장을 이룩했고, 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나갈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펀드 및 공급망 관리 분야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는 최근 고부가가치 상품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Q 한국 중소 제조업체들의 타국 이전이 많이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UPS코리아의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습니까?
A 제조업체들의 이전으로 길어진 물류동선으로 인해 관련 공급망 관리분야에 많은 중점을 두어 부가가치적 물류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총제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통합화를 진행 중이며 정보와 금융지원,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완전한 가시성(Visibility)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훌류한 서포터의 역할을 다 할 방침입니다.

Q UPS AMS 조사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습니까? 또 중소기업 고객이 증가하고 있습니까?
A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에게 타국의 중소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을 비교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방향 설정을 기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우리가 중소기업을 위한 솔류션을 개발하며 제공하면 서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는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형 맞춤 솔류션을 통해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세계로 나아갈 기반이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Q UPS에서 보는 한국 특송 및 물류시장에 대한 시각은 어떤지, 또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작년 UPS는 아시아 지역에서 10%대의 성장률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올해 1/4분기 14%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지난 2004년/2005년 사이에는 고객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소기업 고객 확대로 인해 수익이 증대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UPS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에 주 28회 전용기를 취항 하고 있는 것이 그 일례일 것입니다. 하반기에도 항공편을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