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과 남미 서안 항로에 선박을 투입하고 있는 컨테이너 정기 선사들이 올 여름에 일반운임 인상을 통한 운임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로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한 선사에 따르면, 극동-남미 서안 항로 운임은 지난 1년 동안 TEU 당 평균 1,800달러에서 1,300달러로 떨어졌으나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7월 말 이전에는 운임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사 관계자는 최근 “모든 선박의 소석율이 100% 수준에 이르고 있어 운임인상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화주들도 이 같은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시아-남미 서안 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4년의 27만 5,000 TEU 보다 39% 늘어난 38만 2,000 TEU로 급증했는데, 선사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도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져 연말까지 20% 정도 늘어난 46만 TEU를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남미 서안-아시아행 컨테이너 운임도 지난해 TEU당 평균 1,175달러에서 올해 940달러로 하락했는데, 해당 선사들은 올해 안에 이 운임도 인상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로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한 선사에 따르면, 극동-남미 서안 항로 운임은 지난 1년 동안 TEU 당 평균 1,800달러에서 1,300달러로 떨어졌으나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7월 말 이전에는 운임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사 관계자는 최근 “모든 선박의 소석율이 100% 수준에 이르고 있어 운임인상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화주들도 이 같은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시아-남미 서안 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4년의 27만 5,000 TEU 보다 39% 늘어난 38만 2,000 TEU로 급증했는데, 선사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도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져 연말까지 20% 정도 늘어난 46만 TEU를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남미 서안-아시아행 컨테이너 운임도 지난해 TEU당 평균 1,175달러에서 올해 940달러로 하락했는데, 해당 선사들은 올해 안에 이 운임도 인상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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