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제2대 사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채익(李埰益, 53) 울산항만공사 제2대 사장은 15일 울산시 남구 달동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정부와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공기업 선진화와 작지만 가장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
해운·무역 10조원 매출 목표 설정 STX그룹이 09년 매출 목표를 30조원으로 정했다. 또 유례 없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 대처하는 그룹 경영전략으로 ‘성장잠재력 확충’과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내년 경영목표인 매출 30조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인 27조원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며, 2001년 그룹출범 당시 매출인 2,605억과 비교하..
프레이트 포워딩의 꽃, LCL콘솔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남는 장사’가 아니다. 최소한 부산항 위주의 LCL콘솔시장은 더욱 그렇다는 게 콘솔업계의 평가다. 피튀기는 경쟁에 따른 0불 이하 수준의 운임 하락에 나날이 높아져가는 리펀드 문제, 설상가상 원화 약세에다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은 LCL 채산성을 날로 악화시키는 요인들..
IPA, LCL 콘솔 활성화에 적극지원 방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가 LCL화물 유치를 통해 항만 활성화에 나섰다. 기존 인천항은 부족한 항차와 배후 작업 공간의 부족으로 FCL화물이 주류를 이뤄 왔다. 인천항은 항차는 물량이 발생하면 선사들의 신규 취항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아래 우선 부족한 배후 작업 공간을 마련 공동물..
재정상태 및 저코스트에 높은 배점 전망 6개월 단위 가격 조정 및 수출입 통합물류 강화 우리나라 항공화물 운송 1위의 물동량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2009년 국제항공화물 운송 협력사 입찰’이 시작돼 국내 항공화물 운송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실물경기 위축에 따라 내년 국제물류업계도 IMF한파 당시만큼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
"가이드라인 이르면 1월 중 시행" '담합'과 무관…통관 행정상 필요한 규제 관세청이 항만에서의 살인적인 수입 LCL 창고보관료에 대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미 곪을 대로 곪아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이 문제를 관세청은 ‘국부유출’이라는 시각에서 교통경찰의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창고료는 완전 자율화되어 있는 상태인데 ..
가이드 라인 설치 후 위반업체에 대한 제제 강화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LCL 수입 창고보관료에 대해 최근 관이 나서서 제동을 걸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관세청(청장 : 허용석)은 일선세관 실태점검과 이해관계자인 하주협의회, 창고협회, 포워더협회 등과의 간담회 및 대책회의를 통해 서로 상충하는 의견을 조정하고 합의점을 이끌..
인천-싱가포르T/S-전세계 루트 최초로 마련 "페리 해상특송 등 숨은 틈새 시장 발굴할 터" 최근 인천항이 LCL사업 본격화를 선언 하면서 인천항 LCL이 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항 LCL은 예전 소규모로 진행되오긴 했지만 적은 항차와 배후부지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인천항 LCL의 가능성을 예측 인천항 LCL서비스 실시에 ..
내륙화물주선로의 위탁행위 금지 포워더까지 확대 적용 내년 2월 국회에 제출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주선업체와 주선업체간의 화물 위탁행위가 금지행위'가 국제물류주선부분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포워더에게도 불똥이 튀게 생겼다. 즉 포워더들도 내륙화물운송을 운송업체에만 의뢰를 해야하기 때문에 향후 트럭킹에 차질이 예상된다. ..
까다로운 美통관에서 종합물류까지 섭렵 송기혁 미국관세사, 관세업무 아웃소싱 및 원스톱 물류 수행 송기혁 관세사(A. TRANSPORT, INC.)는 그 엄격하기 이를데 없다는 관세사 라이센스를 가진 한국인이다. 그런데 그의 전문분야가 관세 통관에 국한된 것 같지 않다. 18년동안 물류라는 한 우물만 판 그이기 때문에 통관은 물론 포워딩, 배송(미 동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