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EMS)이 서비스를 실시한지 28년 만에 해외 발송물량 500만 건을 돌파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 정경원)는 첫 선을 보인 1979년 600건에 불과했던 우체국 국제특송이 지난해 504만 건을 기록해 8,40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특송시장 해외발송 물량 규모를 약 1,000만 건으로 추정할 때, 이는 절반에 해당하는 ..
Wilson Sandhu, 한국-인도 물류 가교 잇는다! 한국 조인해운과 합작법인 설립…인도계 포워더 첫 진출 ‘인도(India)’가 가까워졌다. 중국 다음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르고 있고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 인도는 물류분야에서 아직 미개척지나 다름없는 곳이다. 다국적 물류기업 또는 국내 일부 대기업형 물류기업의 진출 말고는 중..
4개 물류기업 M&A하고 단번에 글로벌 기업 대열에 합류 전 EGL 멤버 설립…첨단·통합 서비스로 10억달러 매출 계획 최근 국제물류시장에 글로벌 물류전문가 기업이 급부상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크레인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Crane Worldwide Logistics, 이하 크레인월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12일 공식 출범을 선언한 ..
이미 12월부터 시행 매년 끝을 모르고 상승곡선을 그리는 수입 LCL 화물 창고 보관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자 관세청이 직접적으로 관여해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보관요율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발표한 이후 그 후속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산지역의 경우 11월 24일 창고료 가이드라인 설정에 대한 계획이 발표된 이..
물량 감소와 선복 과잉으로 해운 시황 악화 2010년 소폭의 상승세 기대 세계경기 악화로 인해 내년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12월 17일 한국무역센터에서 2009년 국제해상?항공 운송 시황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해운부분 발표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충희 연구원은 2008년의 시장 악화가 2009년에 본격 적으로 영향을 끼쳐 대부분..
항공사 적자 심화·물량 성장율 마이너스·운임은 약보합세 국적항공사 임차기 반납 및 감편 운항 예정 지난 2008년 항공화물 성수기가 완전히 사라졌다. 물량감소에 전전긍긍하는 나날이 계속 되는가하면 고유가, 고환율 등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악!'소리나는 상황은 이제 시작일 뿐, 새해 2009년에는 더 심화될 전망이 잇따라 나..
맥스피드가 삼성전자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8년 BEST PARTNER’ 사로 선정돼 2009년 1월 2일 상과 부상 2백만원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수많은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의 상품/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는데 맥스피드는 삼성전자의 수많은 협력 업체 중 2위에 랭크됐다. 맥스피드가 선..
“수출입물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국제물류 전분야에 물류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일반 기업들에게 전수한다. 이 회사는 지난 12월 10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은행(행장: 리처드 웨커)과 수출입 물류상담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한 ..
지난해에도 항공화물부문에 큰 적자를 기록한 국적항공사들이 해운처럼 환율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최근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국적항공사 관계자는 “2008년은 고유가와 환율폭등으로 큰 폭의 적자를 봤다”며 “특히 원화로 운임을 결제하는 항공화물은 달러 결제의 해운과 달리 환율부문에서 안전장치가 전혀..
지난 2007년에 미국 뉴욕에서 포워딩 업체를 한다는 우 모라는 예의바른 젊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한국에서도 꽤 이름난 회사의 이름을 상호로 쓰고 있어서 그 회사의 미국 지사인 줄 알았습니다. 미국으로 보내는 카고를 저렴한 가격에 통관은 물론 현지 배송해주겠다는 말에 파트너쉽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우리 회사도 항공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