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안 새규정 ‘RULE 10+2’ 실전 정보 철저한 사전 준비 필수…포워더 역할 확대 기대 미국의 수입 해상화물에 대한 ‘Rule 10+2’이 결국 지난 1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새로운 미 행정부의 잠정 보류 의견이 있었지만 국토보안부(CBP)는 그대로 강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이 규정으로 선사나 포워더가 벌금을 부과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컨테이너 블랙박스 ‘SaviTrak'이란? ‘SaviTrak', 전세계컨테이너 안전 한눈에 파악 사비트랙은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의 자회사인 사비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첨단 컨테이너 안전장치로, 전자봉인장치(e-seal) 기능의 태그와 RFID, GPS/GPRS시스템을 이용해 컨테이너 봉인 후 개폐여부나 보안상태, 위치추적 등의 정보와 컨테이너 내부의 ..
한국-필리핀 컨테이너에 블랙박스 부착한다 관세청, ‘SaviTrak'의 컨테이너안전장치 시범사업 개시 컨테이너의 위치정보, 내부 상태 등 모든 환경정보 제공과 지구상 어느 곳에 있든지 추적할 수 있는 컨테이너용 블랙박스가 한국-필리핀을 오고가는 컨테이너에 처음 장착되게 됐다. 한국-필리핀 양국 관세청은 지난 3월 3일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 ..
인천항 한·중 카페리 이용 Sea & Air 급증 주변 환경 개선과 공동마케팅으로 물량 확보 주력 지난 2월 27일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의 ‘인천항 한·중 카페리 이용 Sea & Air 복합운송 현황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2008년에 인천항과 북중국 10개 항만을 운항하는 카페리 선사를 통한 Sea & Air 복합운송 물동량은 전년대비 47.50% 증가한 9,778..
양산세관, LCL창고보관료 새가이드라인안 제시 1차 보다 20% 낮춰…일부 반발 속 3월 조정회의서 최종 결정 양산세관이 LCL 창고보관료 가이드라인을 다시 낮췄다. 양산세관은 지난 2월 19일 세관 회의실에서 양산세관 관할 LCL 보세창고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행된 기존 가이드라인보다 20% 낮은 새 가이..
항공사 단거리 운임인상…실제 시장에선 반영못해 경기침체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항공화물부문도 그 ‘골짜기’에 하염없이 빠져드는 느낌이다. 업계에서는 하나같이 ‘IMF한파’보다도 더 심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적항공사도 살길을 모색하려는지 지난 2월 16일부로 단거리에 대한 운임인상이 있었다. 때를 같이해 한국..
베이징 7회 운항 … 당일 통관 가능 항공화물 운송업체 블루스카이에어㈜(대표 : 고완웅)가 지난 1월 19일 중국 하이난항공과 항공화물 운송 총판매대리점으로 임명, 정식 계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월 13일 서울 지방 항공청에 하이난항공 화물부문 총판매대리점으로 등록함으로써 한국 내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블루스카이에어에 따르면 ..
인천항 이용 선사.포워더 인센티브 받아 인천광역시(시장 : 안상수)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한 컨테이너 선사와 포워더에게 총 7억 9,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와 IPA는 공동으로 전년대비 2%이상의 수출입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거나 신규 항로를 개설한 선사 ..
필오션라인 이태연 사장, ‘살아온 것처럼 그렇게’ 시집 출간 “나누고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요”…詩는 탈출구 해운과 시를 사랑하는 필오션라인의 이태연 사장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 항상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필오션라인의 ‘경영인’이며, 다른 이름은 아름다운 시를 집필하는 ‘시인(詩人)’이다. 이태연 사..
해외에서 화물분실이나 훼손 사건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 때마다 화물을 위탁받은 포워더와 물류업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현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당하는 일이 많다. 이에 본지는 국제운송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사례를 모아 연재하고자 한다. / 편집부 Surrender B/L 발행시 수입 포워더 화물억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