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잊은 FedEx 아·태 지역의 심장에 가다 독자운영 관제탑·전용 활주로·해외최초 자동분류기 주목 연건평 19만평 규모…한국 등 AsiaOne® 서비스 대폭 확대 새들도 잠드는 광저우 바이윤 국제공항의 밤하늘은 지난 2월부터 FedEx 항공기로 분주해졌다. 그 아래에서도 아시아 각국에서 오는 화물을 분류·처리하느라 불야성을 이뤘다. 이곳이 바로 FedEx의 ..
Interview II - Linda C. Brigance, Asia Pacific CIO(VP) “광저우 아·태 허브는 IT의 총아”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에 있는 FedEx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의 린다 브리건스 부회장은 지역 내 총괄 정보관리책임자(CIO)다. 한국의 IT기술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FedEx가 IT를 통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Interview I - 데니스 윌슨 FedEx 광조우 허브터미널 총괄 대표 탄탄한 준비로 전광석화같은 이전 새벽 내내 몸소 안내를 도맡았던 데니스 윌슨(Dennice Wilson) FedEx 아시아 태평양 Planning & Engineering담당 대표(Vice President)에게서 광조우 새 허브터미널에 강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 지난 1983년 미국 휴스톤에서 딜리버리맨부터 시..
“중·장기적 아·태 지역 투자 지속할 터” 기술·항공편수보다 임직원 능력이 경쟁력 좌우 허브 이전으로 한국이 가장먼저 서비스 혁신 이뤄 FedEx 광저우 허브 터미널 방문과 함께 홍콩에 있는 아·태지역 본부에 데이비드 커닝햄(David A. Cunningham, Jr.) 회장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FedEx 왕국’에서 네번째(창업주, 현 회장, 유럽 허브 회장, 아·태..
“원칙 지키면 최대한 통관 편의 지원" 성실업체 목록취하율 및 과태료 경감…AEO인증 부여 검토 “세관과 특송업계는 파트너쉽 관계…대화창구 정례화 방침" 인천공항세관의 특송통관 규제가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자가특송통관장에 대한 표준시설 및 등록기준이 강화되더니 최근에는 과태료부과 등 특송업체에 대한 엄격한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
세관, 특송업체 차등등급제로 관리한다 신고부정확 화물 7월부터 과태로 부과…최고 30만원까지 우수업체부터 관리대상업체로 4개 등급으로 분류 국제특송업체에 대한 세관의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등 등급제 도입을 통해 관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잘하는 업체에게는 확실하게 지원하고 못하는 업체는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겠다는 내용이다. ..
스트리트파이터~!! 훤칠한 키. 조용한 말투. 김종문 대리는 (주)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에서 스트리트파이터로 통한다. 김 대리는 1년 전에 이종격투기를 접하게 돼 그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이런 그를 봄비내리는 어느 날 만나보았다. “집 근처의 동산에서 3년간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왔어요. 그런 중에 우연하게 이종격..
UPS의 분기 매출이 4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요 감소에 따른 노선 공급량 축소 등 추가적인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모든 비즈니스의 가파른 쇠퇴로 UPS는 1/4분기동안의 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55.7%나 감소했다고 지난 4월 23일 발표했다. . 3월 31일 마감된 1/4분기 회계실적에 따르며 UPS는 1~3월동안 총 4억 100만달러..
물류비 절감효과, 도착지별로 15∼50%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이달부터 창고보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입화주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클린콘솔(Clean Consol)’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해상수입 LCL화물은 선적지 포워더, 국내 포워더, 창고업체 간에 형성된 잘못된 관행(리베이트 수수 및 리펀드 ..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기세등등하게 폭증했던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단번에 마이너스로 돌렸다. 지난 3월 한달간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월대비 무려 2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3일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에 따르면 지난 3월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11만 8,826TEU을 처리했으며 공 컨테이너는 2만 2,008TEU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