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물류트렌드, 통합화·친환경·공급망보안 화주수준에 맞는 ‘눈높이 물류’가 가장 효과적 최근 미국 물류컨설팅 업체인 ‘eyefortransport사’가 전세계 1,644명의 화주와 물류기업으로부터 지난 한해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을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물류개선팀이 정리한 내용을 지난 호에 이어 게재한다. 지난호에서는 제3자 물류에 대..
국제운송 판례 해외에서 화물분실이나 훼손 사건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 때마다 화물을 위탁받은 포워더와 물류업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현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당하는 일이 많다. 이에 본지는 국제운송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사례를 모아 연재하고자 한다. / 편집부 미국행 수출 운송의 열쇠 ‘C-..
3월 콘솔물량 전달대비 12% 폭증 항공사 운임인상 폭탄에 콘솔사에 의탁경향 두드러져 지난 3월 항공콘솔시장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IATA CASS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항공콘솔업계는 한달동안 무려 1만 1,099톤의 수출콘솔화물을 처리, 지난 2월보다 12%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물량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양산 가이드라인 인하…리펀드 절감 기대 광양항 LCL 콘솔 결실 기대 협상의 난항을 격어오던 양산세관 구내 창고보관료 가이드라인이 최근 확정됐다.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기본료는 종가 1일에 기본 4.9/1,000 + 종량료 8,000원/CBM 이며 할증료(2일이상)의 경우 종가료는 기본료 3.7/1,000 + 1일 1.6/1,000, 종량료는 기본료 8,000원/CBM + 1일 4,000..
무협, 수입 LCL '클린 콘솔' 발벗고 나서 도착지별로 15∼50% 물류비 절감효과 증명 한국무역협회(회장 : 사공일)가 수입LCL 화물에 대한 ‘클린 콘솔(Clean Consol)’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무엽은 이달부터 창고보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입화주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클린콘솔’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시행에 들어갔..
국제물류주선업자 행정처분 대폭 완화 등록기준 등 위반 시 사업정지 전 경고처분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제물류주선업자가 물류정책기본법 위반시 사업정지를 받기 전 경고 처분을 하도록 하는 등 사업자의 경영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물류정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지난달..
포워더의 운임덤핑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를 화주들이 활용해 운송에서 수익을 얻어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해상 LCL 화물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던 몇몇 대기업들은 CBM당 운임을 올인 가격으로 1달러로 역네고 했다고 한다. 모 기업의 경우 한 포워더가 CBM당 마이너스 24달러를 제시하자 “이러면 화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세계를 향해 경쟁할 때 최근 취재를 다니며 말을 듣다보면 ‘풍선효과’와 ‘나비효과’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사소한 사건 하나가 큰 사건이 되어 돌아오는 ‘나비효과’나 하나의 사건을 눌러 해결하고 나면 다른 쪽에서 더 큰 문제로 나타나는 ‘풍선효과’ 모두 그리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음에도 종종 듣게 되는 것은 결국 포워딩 업계의 현실이 그..
전세계 해운 물동량 중 프레이트 포워더의 비중 증가율이 해운 선사들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글로벌 포워더인 쉥커AG(Schenker AG)의 토마스 리브(Thomas Lieb) 회장은 최근 개최된 '09CI 글로벌 라이너 컨퍼런스(CI Global Liner Shipping 09 conference)에서 이같은 골자로 대표 연설했다. 리브 회장은 "지난 4년동안 ..
세계 경기침체가 국내외적으로 해운 산업에 직격탄을 쏟아붇고 있는 가운데 대형선사들의 1분기 성적표가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역시 예상대로 참담한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3일 각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그룹(AP Moller-Maersk)은 지난 1분기 3억 7,300만달러의 순손실을 거두며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