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적 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8월 6일부터 텍사스주 달라스에 화물기 직항서비스를 추가한다. 이번 서비스로 콴타스는 미국내 4개 도시에 화물 직항서비스를 하게 됐다. 콴타스항공의 화물 자회사인 콴타스 프레이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시카고, 뉴욕, LA를 포함해 이번에 달라스를 추가함으로써 호주-미국간 화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
독일계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화물자회사인 루프트한자카고(Lufthansa Cargo)가 지난 7월 22일 멕시코에 100만명 규모의 대도시 구아달라자라(Guadalajara, GDL)에 처음으로 항공화물기 정기편을 취항시켰다. 이 항공편은 프랑크푸르트-달라스/포스워스공항(DWF)-구아달라자라간을 매주 수요일 주1회 운항하게 되며 항공기는 MD11F인 것으로 알려졌다. ..
DHL글로벌포워딩이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미국 시카고를 잇는 주 정요일 LCL 직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보다도 최소 3일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요코하마발 시카고행 LCL 화물은 대개 해상으로 LA항까지 이동, 시카고까지 랜드브릿지를 통해 혼재 운송되고 있다. 그러나 DHL의 새로운 혼재 서비스는 도쿄/요..
일본계 선사인 K라인이 지난 7월 7일 비드베스트 그룹(Bidvest Group)과 손잡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합작법인 선박대리점을 설립했다. 'K라인 쉬핑(사우스아프리카)'라는 상호를 가진 이 선박대리점은 이미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오퍼레이션을 시작했다. 이 대리점은 남아공의 더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에 로컬 지사를 설치..
대한통운이 대학 이전 사상 최대인 인천대학교의 이전을 개시했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시립 인천대학교의 인천광역시 도화동 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캠퍼스로의 이전을 개시했다. 인천 도화동 캠퍼스에 있는 1천여 종의 기자재 3만 9천여 점과 48만 권에 이르는 도서류를 옮기는 이번 이전을 위해 대한통운은 연인원 7천여 명, 5톤 트럭..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찬법 제5대 그룹회장이 지난 7월 31일에 취임했다. 이날 박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주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그룹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를 높여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법 회장은 40년간 그룹에 몸담은 ‘정통 금호맨’으로 알려졌다. 1969년에 입사한 그..
대한항공은 부산-인천, 대구-인천 구간의 국내선 화물판매를 오는 8월 15일부터 중단한다고 지난 7월 31일에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실적 부진에 따른 수익성 문제로 국내선 화물서비스의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아랑 기자
대한항공 화물전략개발부를 담당했던 김종철 상무가 담당한지 6개월만에 지난 7월 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위원단으로 전보 발령됐다. 조양호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조 회장의 기획통으로 알려진 김 상무를 유치위원단에 전격 발탁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지난 7월초 한 일간지의 인터뷰에서 "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 8월 3일 오전 9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철도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1등 국민철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한 '녹색철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코레일은 또한 '세계 1등 국민철도'를 실현하고 '녹색철도 성장전략' 실천을 위한 본사 및 17개 지사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안..
관세청(청장 : 허용석)은 RFID(무선인식통신기술) 기반의 항공수입화물통관체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주)대한항공(대표 : 이종희)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7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합의된 MOU를 기초로 대한항공은 RFID 기반의 항공화물관리 인프라 구축, 국내/외 항공화물 처리절차 개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