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월드와이드(대표 : 정신일 회장)가 오는 9월 12일 현재 공항동 사옥을 떠나 새로 건립된 외발산동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ACI는 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에게 최근 특송 얼라이언스를 제안했으나 구체적인 진전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환율 변동에 따른 한-일항로 통화할증료(CAF)가 10.9%로 인상된다. 한국근해수송협의회(Korea Nearsea Freight Conference)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자 적지입항선(컨테이너/벌크 정기화물)부터 통화할증료가 기존 9.8%에서 10.9%로 조정된다. /송아랑 기자
한국-동남아항로(IADA)간 수출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유류할증료(Fuel Adjustment Factor)가 9월 1일부로 인상됐다. 이에 따르면 8월 기준인 TEU당 85달러/FEU당 170달러에서 각각 90달러, 180달러로 조정됐다. /송아랑 기자
부산항이 컨테이너화물 처리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2일 오후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부산항 일반화물 처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류동근 교수)이 맡아 진행하는 이번 연구에서 BPA는 부산항을 고..
글로벌 포워더 조직인 H&FRIENDS(회장 : 김항우)가 최근 싱가포르 지사를 새롭게 확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불거졌던 내부적인 문제를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나뉘어졌던 두개 법인 조직을 통합하는 한편 조만간 내부 인터리어 공사를 완료시키면서 새롭게 재편성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지사 대표 상호는 'H&FRIENDS GTL (SINGAP..
중국 센젠항이 더 많은 선사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건의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센젠항 당국이 추진중인 인센티브의 총 금액은 약 3억위안(미화 4,390만달러)규모로 올 들어 특정항만이 제공한 인센티브 가운데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의 수요감소로 물량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던 센젠항은 이를 ..
뉴욕 JFK공항에 위치한 아시아사나 항공 뉴욕화물청사가 지난 9월 1일 부로 이전됐다. 이번 이전은 기존 화물청사가 오는 2010년 1월 19일 부로 공항당국과의 임대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미리 이뤄진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기존 조업사 CAS와의 계약도 만료하고, 새로운 조업사 Alliance 와 9월 01일 부로 새로운 청사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소니전자가 인천공항 경유 Sea & Air 운송을 최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발 항공화물의 운임 급증으로 한동안 인천공항 경유 Sea & Air를 중단했단 이 두 글로벌 기업은 중국발 미주행 항공화물 운임이 최근 kg당 30달러에 도달하자 다시 인천공항 경유를 선택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팀 관계자가 지난 9월 1일 전했다. 산동성..
함부르크-부다페스트 간 “컨테이너화물 전용열차 서비스” 개시 현대상선(www.hmm21.com)이 동유럽 지역의 수송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내륙물류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최근 독일 함부르크(Hamburg)와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를 잇는 ‘다뉴브 컨테이너 전용열차 서비스(Danube Express Rail Service)’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10월에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일선물 등 농산물 택배가 늘 것으로 보이며, 연휴 기간도 3일로 짧아 귀향 보다는 택배로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택배 물량이 어느해 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기 택배이용요령을 알면 조금더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택배업계에서는 택배량이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