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36.5% 증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항만 중 유일한 증가세를 보인 평택항의 올해 물동량 처리실적이 더 좋을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지난 2월 11일 평택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36.5% 증가한 2만 8,796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만..
미국 세관이 공표한 대로 10+2 보안규정(수입자 보안 규정, Importer Security filing)을 지난 1월말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쉬퍼와 선사·항공사들은 미국 세관(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 12개 항목의 화물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또 오는 4월 30일까지 외국항만에서 출항 전 24시간 안에 화물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던 미국 수..
FedEx 익스프레스가 오는 3월 홍콩에 처음으로 경유와 전기 연료를 병용을 쓰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한다. 이 하이브리드 차량은 HINO사가 생산, 크라운모터스가 판매한 것으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 김석융 부장
에어프랑스-KLM이 두 대의 보잉 777 화물기를 FedEx 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매각 의향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전세계적인 항공화물산업 침체와 연고나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매각이 5대의 항공화물 기재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프랑스-KLM 카고에 어..
일본의 최대 택배기업인 야마토운수가 중국 상해의 상하이버스로지스틱스(Shanghai 태Bus Logistics)와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야마토운수의 쿠로네코 탁큐빈사가 일본에서 널리 서비스하고 있는 정시간 문전 배송 서비스를 상해에서도 시작하게 됐다. 야마토 트랜스포트 차아니(Yamato Transport China)로 ..
지난 2009년 5월 설립한 국적선사인 양해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일본향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양해해운은 이번 항로를 통해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항 역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이 적은 일본간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
거침없는 해상운임 인상 콘솔업계 등골휜다 2주전에도 부킹 힘들어…선사들 “당분간 공급추가 없다” 해상콘솔업계, 적자 선적 악화…대책마련 부심 “운임이 미쳤어요. 정말 콘솔을 계속 해야하나 회의감이 듭니다.” 지난달 해상콘솔하는 업체들의 입에서 거의 이런 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사들이 적자보전을 목적으로 각종 명목으로 할증료를 만들어 ..
AEO 공인증서 전체물류업계 확산 예고 18개사 취득…20개 업체 서류·현장 심사 중 AEO 인증이 수출입 물류업계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1차로 9개사가 공인인증을 받은데 이어 12월 2차로 4개 업체가 취득했으며 2월 1일 6개 업체가 추가로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AEO 공인업체는 이번에 신규 공인된 두산인프라코어㈜ 및 삼성전기㈜를 포..
간코기센코리아, 고부가가치 화물로 승부 간코 기센의 일본 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 주력 한국과 일본의 특징을 결합한 내실 있는 회사로 커 나갈 계획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이.com 일본 시모노세키에 본사를 둔 간코 기센이 한국에 100% 출자한 간코 로지스틱스 코리아를 설립했다. 일본 내륙운송과 국제운송 페리 선사와 항만하..
“뿌리깊은 나무가 된 한국종합물류” 믿음 경영·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가파른 수식상승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한국종합물류(주)(대표 : 김연태)가 지난 1월 15일에 열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소나무가 뿌리를 완전히 내릴 때까지 작고 힘센 바람에 흔들리듯 한국종합물류도 한살씩 나이를 먹을 적마다 역경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