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종망연합회 운영위원회 구성된다 포워더·항공사·선사·화주·학계 참여한 통합기구 준비중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75개 관세행정시스템이 통합된 ‘재단법인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사장 : 성윤갑)의 운영방향과 정책제언 및 방향 제시를 할 수 있는 운영연합회가 조만간 발족될 예정이다. 한국통관진흥원에서 이름을 바꾼 (재)관세종..
KIFFA 40주년! “올해를 국제물류의 한 해로” 정기총회 개최…회원사 중심 사업 박차 가하기로 올해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에게 뜻깊은 한해가 될 전망이다. 협회 출범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협회는 이를 기념에 오는 11월 회원사가 모두 참여하는 ‘프레이트 포워딩업계의 잔치’를 준비할 것이라고 지난 2월 24일 백남..
연초 해외수주 대박..프로젝트카고시장이 설렌다! 산업硏, “2015년까지 해외플랜트 1천억달러 수주”전망 연초부터 해외건설 수주의 효자종목인 '한국 플랜트'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어 프로젝트 카고 전문 포워딩 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3월 들어서자마자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중동, 동남아, 인도, 미국 등지에서..
9色 매력 페어콘라인 아시아팀 알록달록 개성 넘쳐…전문성 겸비한 팀원 총 출동 “별로 안좋아요.” 페어콘라인(주)(대표 : 박태준)의 아시아팀장을 맡고 있는 김봉배 이사는 전문성으로 똘똘뭉친 팀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 살짝 튕기며(?) 이렇게 표현혔다. 그런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김봉배 이사는 아시아팀원인 ▲도경숙 대리, ..
탄탄한 수요…공급 추가 움직임 OZ, 美서 화물기 임차 및 콤보기 화물기로 개조…KE, 화물기 4대 추가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설 연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항공화물 수요가 탄탄히 받쳐주고 있다. 환적 화물 수요가 여전히 높은데다 대기업 물량이 줄기차가 나와 운임이 설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콘솔업계는 이같..
인천세관, 무적 화물 단속 강화 KIFFA, LCL 부대비용 관련 지속적인 정착 방안 강구 최인석 기자(orid98@parcelherald.com) ■ 지난 1월 말 인천세관 화물정보분석과는 수입화물의 통관질서 확립과 화물관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적(LCL) 컨테이너 화물관리 지침’에 따라 LCL 화물 선별 및 합동검사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팀의 ..
▲(주)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항공수출부 백상숙 팀장, april.paek@expeditors.com 젊음=EI “제 젊음을 불살랐죠.” (주)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대표 : 정승규)와 동거동락한지 10년차가된 항공수출부 백상숙 팀장은 이처럼 지난날을 화끈하게 회상했다. 20대의 열정을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에 올인했던 그녀는 현재 유럽지역의 팀장을 맡고 있다. 대학 졸..
한 외국인 지사장의 쓴소리 우리나라 산업이 요즘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자주 나오고 있다. 전자제품의 수출 활황과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등 잇따른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본을 추월하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기사까지도 본적이다. 물류분야에서도 최소한 항만·공항·도로 인프라는 이미 선진국 소리..
러시아, 또 다른 시작 불편한 동안(童顔) [지난 호에 이어] “너희가 러시아에서는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다른 나라다. 지금까지 다른 업체들도 그랬듯이 아마 너희도 못버티고 떠날 것이다. 그러니 인사 나누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다.” 하면서 그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나는 그 일 이후로 직업적 오기가 생겼고 상대가 방심하고 있는 사이..
20년 포워더 사실상 폐업 20년이나 된 중견 포워딩 업체가 지난달 사실상 폐업했다. 몇 년간 지사에서 문제를 일으켜 자금 경색이 일어나면서 극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강한 회생 의지를 갖고 있었던 그 업체는 결국 재기하지 못했다. 한때 로컬업계에서는 중견업체로 평가받았던 이 회사가 무너진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