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과장이 바뀌었다. 관세청은 7월 19일 사무관급 전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과장에 김성원 서울세관 외환조사관을 임명했다. 김성원 신임 특송통관과장은 세무대 1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식 과장은 광양세관 조사심사과장으로 전보됐다. 이밖에도 인천공항세관의 최제호 통관지원과..
인천공항세관장에 안웅린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이 선임됐다. 안웅린 공항세관장은 7월 1일자로 부임, 공항 관세행정의 총책임을 맡게 됐다. 안 세관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미 위스콘신메티슨대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지난 1979년 제22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재경부 공보관실(서기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재정경제부 ..
국토교통성이 지난 7월 5일에 발표한 2009년도 택배화물 등의 취급실적에 따르면, 화물취급 개수가 31억 3,694만개(전기대비 2.3%감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트럭운송 31억 776만개(2.2%감소), 항공 등 이용운송 2,918만개(14.6%감소)였으며, 서비스별로는 타큐빙(宅急便:야마토운수 브랜드명), 히갸쿠-타큐빙(飛脚宅配便:사가와 브랜드명), 유팩(..
일본의 한큐한신 익스프레스가의 인도 현지법인 영업소를 지난 7월 1일 개설했다. 뭄바이는 인도 최대의 항구인 나바셰바항과 인도 제2위의 화물 취급량을 자랑하는 뭄바이 국제공항을 보유한 일대 물류 거점이며, 인도 유수의 공업지대인 프네를 중심으로 일본계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이 지역은 종래 델리 지점에서 커버하고 있었..
소프트뱅크·프레임웍스(SOFTBANK Framworks Corporation)는 지난 7월 5일, 메일 주소만으로 전국 일률적으로 990엔에 화물을 배송하는 「메일주소 택배(메일어드편)」에 새롭게 Twitter ID 대응서비스와 수취인 요금지불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메일어드편'은 상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화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
UPS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에서 카본뉴트럴 수송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서는 소포1개당 70엔의 추가 요금으로 출하 화물 수송 시에 발생하는 CO2를 상쇄시킨다. 또한, 출하의 카본 오프셋(Carbon Offset)을 희망하는 고객이 계약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물 수송 시에 발생하는..
지난 6월 30일 소집된 교통운수부 수운협조회의 소식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중국의 수로운수 생산은 총체적으로 양호했고, 전국 수상안전 형세도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정부가 유연한 화폐정책과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 상반기 중국 국민경제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수로운수 생산도 총체적으로 ..
중국물류구매연합회의 물류기업 평가위원회 제 10차 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제 10회 A급 물류기업은 모두 166개 기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5A급 기업 10개 업체(4A에서 5A로 승급한 기업 5개 포함), 4A급 기업 57개 업체(3A에서 4A로 승급한 기업 9개, 2A에서 4A로 승급한 기업 1개 포함), 3A급 기업 76개 업체(2A에서 3A로 승급한 기업 3개 포함)..
교통운수부 숭더싱(宋德星) 수운국장은 최근 보고회에서 신 중국 성립 초기 중국 항만의 연간 물동량은 천만 톤에 불과했으나 2009년 76억 5,700만 톤을 달성하여 7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물동량 1억 톤 이상의 항만도 2008년 16개에서 2009년 20개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도 7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
홍콩과 본토 간 CEPA 협정에 의해 홍콩·마카오 간 물류산업의 심도 있는 합작이 추진되고 있어, 홍콩·마카오지역은 향후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물류중심 구축이 지역 공동 중대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상무부 및 광동성 인민정부가 광동 포산(佛山)에서 공동 주최한 “본토와 홍콩·마카오의 '보다 긴밀한 경제무역관계 건립에 관한 조처(약칭 C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