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글로브라인 신선애 대리 과거에 비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Working Mom. 일하는 엄마를 지칭하는 이 용어는 우리 업계에서도 이제는 익숙하다. (주)그린글로브라인에서 중국 파트를 전담하고 있는 신선애 대리도 Working Mom 중 하나다. 남들보다 결혼이 빨랐던 신선애 대리에게는 이미 초등학생 3학년과 1학년인 두 자녀가 있다. “다른 분들..
한전 유연탄 장기수송계약 입찰에서 퇴장 현대글로비스가 3PL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사정이 쉽지 않다. 물류업계를 비롯해 정부도 현대글로비스를 2자 물류 케이스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27일 남부발전 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5곳은 15만t급 벌크선 9척을 운항하는 유연탄 장기수송계약 입찰을 재공고했다. 이는 앞서 폴라..
불합리한 관행 및 피해 방지 위한 개선 초점 맞춰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표준계약서 보급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2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프레스클럽)에서 ‘화주기업-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의 주재로 개최..
1월부터 직접운송의무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등 1월부터 시행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을 해결하여 시장 구조의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한 각종 제도들이 본격 시행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직접운송의무비율제,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시행지침, ..
벌크-탱커-컨테이너 전 분야 침체 지속될 전망 높아 지난해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해운 경기는 올해 들어도 뚜렷한 성장보다는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한국수출입은행 산업분석실은 '주요 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벌크선 시장과 탱커 시장, 컨테이너선 시장을 구분해 전망을 예상했다. 벌크선, 뚜렷한 개선 나타나기 힘..
국토해양부는 물류창고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도’에 따라, 우수 업체로 첫 인증을 받는 12개 사업장에 대해 1월 8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도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
국제물류주선업 신고 기간 연장, 직접운송의무비율제 시행 예측 불허의 임진년을 과거로 보내고 계사년을 맞이했다. 전체적으로 침체 현상을 겪어온 지난해에 이어 각 기관 및 기업들이 바라보는 올해 전망도 작년과 동일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는 예상되지만 당장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것. 이런 가운데..
항만 경쟁력 확보 통해 서비스 다양화 재고 음양오행에 따르면 계사는 흑사라고 합니다. 흑사는 뱀 중에서도 영물로 알려져 있고 용이 뱀에게 새로운 해를 넘겨주는 지망(地網)의 시기는, 상서로운 기운 즉 서기(瑞氣)를 받을 수 있는 때로서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지금의 여건과 환경은 결코 호락호..
과거 보다는 새로운 도전에 힘을 쏟아야 새해는 뱀의 해인데, 뱀은 낡은 허물을 벗고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동물입니다. 학계는 2013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펼친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온 인천공항에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위기 속 기회를 찾는 혜안(慧眼) 필요 지난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국가신용등급의 상향 조정 등의 성과를 거두어 국내외 각종 언론과 경제단체로부터 위기 대응능력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우리청도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