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5월 24일부로 인천~파리 노선 구간에 대해 기존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금,토,일)로 증편 운항한다. 금번 증편은 지난 2월, 한국-프랑스 양국간의 항공회담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
대한항공은 시베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바이칼 호수 및 시베리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에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주 2회(월,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59석 규모의 B737-900ER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저녁 8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1시 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
현재 세계 6위의 컨테이너 운영선대를 갖고 있는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20위의 칠레선사 CSAV(Compania Sud Americana de Vapores)를 인수합병하는데 포괄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하팍로이드는 200척의 선대와 백만TEU의 선복을 운용하게 되어 연간 물동량 750만TEU 및 연계매출 90억 유로(120억 4,000만 달러)를 바라보게 되었다. 양 사..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인근 LNG 기지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구상을 두고 물류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IPA는 지난해 5월부터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 과제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954년에 설립되어 컨테이너 전문선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고려해운은 지난 4월 17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 연속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동시에 29년 연속흑자의 대기록을 수립한 고려해운은 대한민국 해운업계에서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물류성과지수 1위 재탈환했지만 주변국 수출흑자 비난 고려한 내수 활성화 나서 독일은 전통적으로 유럽 물류산업의 최대시장이자 중심지다. 독일이 물류 중심지가 된 주요 이유로는 우선 지정학적 통합 EU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탄탄한 물류 인프라 구축, 정부의 원활한 물류사업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큰 메리트는 독일은 세계 ..
제도 개선 변화 잦아졌기 때문에 검증받은 현지정보 이용 바람직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수출은 111억 달러, 수입은 115억 달러로 교역규모가 10년 전에 비해 4배로 늘어났다. 국내 기업의 현지투자 진출도 잇달아 연간 현지투자 규모가 2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법무법..
포스코 ICT 손잡고 글로벌 물류 추적 보안관제 시장 공략 한진-화물 전자인수증 서비스 제공 최근 KT의 물류시장 공략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KT는 포스코ICT와 '글로벌 물류 추적 보안관제 사업’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글로벌 물류 추적 보안관제’ 서비스는 해외로 운송되는 화물의 특..
보세운송 고시 변경으로 간이보세운송지정서 갱신 어려워져 법규도 점수 내기 위한 실적 반영 힘들어, 개선책 시급 하기 또는 보세운송 물품은 일반 항공사배정 물품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이른바 업계의 관행 아닌 관행이었다. 이런 차이점은 큰 시간 차이는 없지만 특송 현장에서의 분,시간을 다투는 체감시간을 줄이는 하나의 프로세스라고 해..
기존 전략 계승한 2020 전략 발표 외부 규모 늘리기보다는 내부 유기적 성장 중점 두어 DHL은 최근 기존 전략 2015를 계승하는 새로운 전략 2020을 발표하여 향후 5년간 글로벌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새로운 전략은 성장을 위한 기업의 인수 합병 대신 비즈니스의 유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것을 강조하며 성장의 보폭을 가속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