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무역부(Industry and Trade Ministry)는 2020년까지 자국의 GDP를 18% 가량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물류비 절감 계획을 최근 밝혔다. 현재 선진국의 물류비는 평균적으로 GDP의 7~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베트남의 물류비는 이의 2배 이상 수준인 20~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의 물류비 절감을 통해 자원 낭..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미주노선 대체선박 투입을 정기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5일 결정했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선박 노선의 정기 서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현대상선의 자체 영업력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미주노..
한국발 동남아 6개국착 전자상거래 역직구 국제특송 전담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과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태)은 지난달 20일 서울 필동로 CJ인재원에서 계약행사를 갖고 라자다 그룹과 한국발 전자상거래, 이른바 역직구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FedEx는 배송물의 분실을 방지하고 수령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령인 서명 옵션을 4가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FedEx 배달 서명 옵션’ 서비스는 아태지역 에서 일괄 시행되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화물에 모두 적용된다. 확대된 서명 옵션은 ①서명 불필요 ②간접서명 ③직접서명 ④성인서명이다. ‘서명 불필요’는 수취인 서명이 필요하..
현대상선은 유창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
우정사업본부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6차 UPU(만국우편연합) 총회에 참석해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5일(한국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내년부터 양국 국민은 상대 우정의 우체국쇼핑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사이트 상..
에어서울이 5일 자체 도색을 마친 첫 번째 항공기를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류광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 항공기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1호 항공기는 A321-200(195석) 기종으로 7일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처음으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이달 중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내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달 21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및 터미널운영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IPA 운영본부 각 팀장,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주요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해운환경에 따른 선사, 터미널 동향을 공유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물류대표단이 지난 9월 21~24일 평택항~태국(방콕?람차방) 물류 활성화 세일즈를 마치고 지난 25~ 27일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펼친 포트세일즈를 끝으로 ‘평택항 동남아 시장 확대 세일즈’를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5%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