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연결재무제표(K-IFRS)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1조 4,919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당기순이익은 -7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5%, 48.7% 향상된 것으로 지난 2011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140억원 증가했고, ..
대한항공이 지난 2분기 항공업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요 개발 노력에 힘입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영업이익 1,7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차손 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은 기록했다. 항공화물 부문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일본 21%, 대양주 18%, 동남아 11%, 미..
캐세이패시픽은 9월 2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A350 기종의 비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A350 1호기를 도입한 이후 한국 노선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세이패시픽 A350-900은 6월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런던, 뒤셀도르프, 멜버른 등에도 도입되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
경영부진이 이어져 온 독일 항공사 에어 베를린(Air Berlin)이 15일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7억8,200만 유로(약 1조4,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에티하드 항공(EY)이 적자가 누적된 에어 베를린에 향후 가능성이 필요없다고 판단했고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독일정부 공적자..
화물 비중은 아태 지역 40%, 전자기기 반입규제 대체안 이슈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멕시코 칸쿤에서 제73회 Annual General Meeting(연차총회)를 지난 6월 5일 개최했다. 양일간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테러 이슈, 지구온난화 파리협정 미국 이탈, 미국발 전자기기 기내 반입 규제 등의 이슈 속에서 항공사 간의 경영 과제 및 안전성 확보에..
공개성 및 확장성 인해 업무 편의성 기대 높아, 무통관 무서류까지 그들만의 잔치 리스크, 자칫하면 포워더에게 핵폭탄 가능성 있어 최근 빠른 속도로 화두를 떠오르고 있는 IT기술 중 하나가 블록체인(Block Chain). UN이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미 미국 등의 주요 선진국에서는 블록체인을 제 2의 인터넷 혁명으로 바라보는 ..
모듈화 및 전자상거래 도입 확대 따른 기존 방식 영향 오늘날 물류 아이템의 중요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 부품에서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변화와 기술 발달, 그리고 자동차 고객의 행동 양식 변화 등으로 다양한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부품 공급이 확대되면 기존 유통 채널이 줄..
국내 수출도 회복세 지속, 일부 아이템 증가세 선도 글로벌 경기가 지난 2016년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지나 상승세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 국내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관련 보고서들을 통해 주요 경기선행지표를 바탕으로 세계 경기와 국내 수출이 상승세로 진입한 것으..
부산지역 수출입 항공화물 6.7% 처리, 지난해 화물기 이용 제로 김해신공항 건설 추진이 이어지면서 김해공항의 화물 계륵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2016 부산권 국제항공화물수요 조사·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부산지역의 수출입 항공화물량(수화물 및 우편물 제외, 산업용 일반 수출입 물량 대상)은 4만6,898t이..
정부 차원 지원 확대 추세, 물량 확장성 높아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의 요충지에 위치한 태국은 최근 들어 전자상거래 확대 및 국경무역 증가 등으로 물류산업의 발달여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세계은행의 물류성과지수(LPI)에 따르면 태국은 160개국 중 45위로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세계 5위)와 말레이시아(세계 32위)에 이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