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액 1조 6,308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3억원이 증가해 최근 5년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
대한항공이 2017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2,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동북아 정세 불안에 따른 한국행 수요 감소와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수요 분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한 3,55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5,108억..
델타항공은 신임 한국 지사 대표에 김성수 (Andrew Kim)씨를 선임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향후 대한항공과의 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은 “앞으로 김성수 한국 대표는 한국 영업을 총괄 지휘하며 델타항공의 ..
비엣젯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1% 성장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의 3분기 세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1% 확대된 1조540억 동(약 52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조9820억 동(약 1478억원)을 달성하였다. 지난 9월 30..
덴마크 해운전문 컨설팅 회사 SeaIntelligence Consulting사 라르스 옌센 CEO는 최근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를 서비스하는 대부분의 컨테이너 선박이 14,000TEU를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선소의 수주잔량(orderbook)을 분석한 결과, 향후 수년 내 아시아~유럽항로의 ..
2017 국정감사, 여전히 전체보다 부분 지적 2017년 국정감사 정기국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진행됐다. 내년 선거를 앞둔 시점과 정권 교체 후 첫 국감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또한 어수선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 올해 또한 고성과 막말, 파행 등은 여전했지만 주요 팩트 지적..
프로세스 간소화-창구 단일화, 자유무역항 개발 가능성 높아져 상하이 자유무역보세구 및 푸둥신구의 수출입 비중과 성장세는 상당한 수준이다. 2017년 상반기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18.8%, 푸둥지역은 20% 성장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수출입 총액 증가율은 ..
Drewry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8년 해운시장에 영향을 끼칠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을 발표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경제권의 경기급등으로 인한 무역량 증가 가능성, 주요 선사간 M&A로 인한 비용절감 및 시너지효과, 운임변동성 감소 및 수익성 ..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1월 9일‘제6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고, 당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한중 통합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SM상선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SDS과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SM상선은 기술 개발 검증을 위한 이번 시험 운항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화물을 방콕과 호치민으로 실어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운항에는 화물 추적, 서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