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글로벌 TOP 3 목표, 국내 업계 최초 CEIV, AS 9120 획득
2016년 초 이뤄진 그룹사내 브랜드 합병 이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볼로레로지스틱스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TOP 10 (Rank 8. Armstrong & Associates 2019 Global freight Forwarders List) 포워더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가운데 볼로레로지스틱스 한국 지사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한국 진출 이후 첫 한국인 여성 대표이사로 조윤주 대표가 선정된 것이다. /윤훈진 부장
볼로레로지스틱스 코리아 조윤주 대표이사
Q 볼로레로지스틱스 한국법인 대표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6월1일부로 정식 취임했는데 맡겨진 새로운 도전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볼로레로지스틱스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인가요
1999년 20년 전에 볼로레 그룹에 입사했습니다. 학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특히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았기에 FKCCI (프랑스상공회의소)에 등록된 프랑스 기업들 중 세곳에 이력서를 보냈고 볼로레그룹으로부터 인턴 제안을 받아 1999년 8월 부터 근무하게 됐습니다.
로지스틱스, 국제물류에 대한 지식과 경험없이 일을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곧 이 직업이 갖고 있는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전세계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새로운 상황들과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한다는 것이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이후, 회사에서도는 본사 근무, Project Manager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주었고,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소통을 중시하는 볼로레의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Q 프랑스 본사의 연혁과 국내 및 해외 조직 규모 현황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볼로레 그룹은 1822년에 설립된 전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 프랑스 회사로 현재 127개국에서 81,0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그룹사 안에 Transport & Logistics, Communication, Electricity Storage and Systems 의 3대 주요 사업분야가 있고, 그 중 국제운송 및 물류부서는 6개 브랜드를 통합하여 2016년 볼로레로지스틱스로 출범한 바 있습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는 전세계 107개국 609개 자체 사무실에서 12,500여명이 역동적으로 일하고 있고,지난해 기준으로 해상 화물은 87만3,000TEU, 항공화물은 69만t의 처리 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Top 8위, 유럽 Top 5, 프랑스 Top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1988년 연락사무소로 첫 진출했고, 1994년 법인 설립이후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국내 인원은 96명이며 현장 계약직을 포함하면 124명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오산물류센터를 비롯해 부산 및 인천 등 사무소를 설립해 국내 항공, 해상 수출 수입 및 3PL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현재 대화주 서비스영역과 강점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빛을 발합니다. 글로벌 업체들도 쉽지 않은 지역이니까요.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에서도 항만 운영권이 있을 정도로 깊이 있고 포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업계 최초 CEIV 제약관련 인증을 득한데 이어 올해 8월 AS9120 항공분야 인증서를 획득함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물류 상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도 장점입니다. 최근 회사 운영 트렌드가 분업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저희는 고객사들의 요구대로 최대한 단일화된 소통 창구를 원채널 통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근속년수가 높고 이직률이 낮아 베테랑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유연하면서도 확실한 영업 및 고객 서비스에 있어서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 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에서 제정한 AS9120 항공우주 품질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Q 올해 다들 힘들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한국 지사의 경우, 올해 1분기와 2분기가 좋지 않아서 고전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3분기에는 지속적인 영업 강화와 가격 경쟁력 개선을 통해 다소 개선되었지만 분명 올해가 상당히 힘든 마켓 상황인 것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년을 준비하며, 국내외 영업 비중이 균등한 편이지만 아직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아 이를 개선하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내 포워더와의 상생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이지만 교육과 복지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동기부여가 중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상의하며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Q 물류마켓에서 유럽계 포워더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최근 유럽 마켓에서의 화두는 자동화와 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제 운송과 물류 진행 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각 단계마다 어떻게 받고 어떻게 보관하고 보내는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속도와 정확성, 효율성등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을 지향하며 AI 도입, Automation, Digitalization 등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운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 및 쓰레기등을 줄이기 위한 연구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운송을 통해 불가피한 국제 운송 과정에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흐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물류의 역사가 한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오래되었고 노하우나 안전성 부분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역동적인 아시아에 물류 노하우를 적용, 응용하며 함께 성장해 나아 가는 것이 견지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성일 것입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 싱가포르에 최근 설립된 자동화 친환경 물류 허브인 BlueHub도 이런 고민과 정책 방향성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향후 경영 목표와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다기 보다는 고객사와의 약속을 존중하고 신뢰로 함께 해왔던 방향성을 계속해서 견지할 것입니다. 10년, 20년 이상된 고객사가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어려운 국제 경제 상황에서 복합운송주선자인 저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항공사, 선사들과 캐리어와 긴밀한 협의 및 Automation, digitalization 등 물류 솔루션 개발 그리고 안정적인 그룹사 네트워크와 축적된 노하우로 좋은 운임과 유연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고객분들께 힘을 실어드리고자 합니다.
본사에서는 2025년까지 글로벌 TOP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 또한 본사의 방향성에 맞게 계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한국 실정에 맞는 경영을 위해 사내 각 위원회 및 직원분들, 회사 밖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고 나누며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단기-중기-장기 플랜에 맞춰 내실 성장과 더불어 가능한 복지 및 직원 및 고객사의 교육 및 지식 교류에도 보다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 8월부터 시작된 Zero Waste 운동이 직원들의 적극적 지지로 생활속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진 것과 같이, 자선 마라톤대회, Pink Ribbon, Movember 캠페인등 무엇보다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동도 지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Q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국제 사회에 있어서 국제 물류는 정말 중요하고 매력적인 분야 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이런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도 많이 직면하게 되지만 국제 무역의 흐름 가운데 중심 플레이어로서 포워더의 위치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국제 감각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 더욱 더 많이 도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16년 초 이뤄진 그룹사내 브랜드 합병 이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볼로레로지스틱스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TOP 10 (Rank 8. Armstrong & Associates 2019 Global freight Forwarders List) 포워더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가운데 볼로레로지스틱스 한국 지사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한국 진출 이후 첫 한국인 여성 대표이사로 조윤주 대표가 선정된 것이다. /윤훈진 부장
볼로레로지스틱스 코리아 조윤주 대표이사
Q 볼로레로지스틱스 한국법인 대표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6월1일부로 정식 취임했는데 맡겨진 새로운 도전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볼로레로지스틱스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인가요
1999년 20년 전에 볼로레 그룹에 입사했습니다. 학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특히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았기에 FKCCI (프랑스상공회의소)에 등록된 프랑스 기업들 중 세곳에 이력서를 보냈고 볼로레그룹으로부터 인턴 제안을 받아 1999년 8월 부터 근무하게 됐습니다.
로지스틱스, 국제물류에 대한 지식과 경험없이 일을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곧 이 직업이 갖고 있는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전세계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새로운 상황들과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한다는 것이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이후, 회사에서도는 본사 근무, Project Manager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주었고,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소통을 중시하는 볼로레의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Q 프랑스 본사의 연혁과 국내 및 해외 조직 규모 현황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볼로레 그룹은 1822년에 설립된 전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 프랑스 회사로 현재 127개국에서 81,0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그룹사 안에 Transport & Logistics, Communication, Electricity Storage and Systems 의 3대 주요 사업분야가 있고, 그 중 국제운송 및 물류부서는 6개 브랜드를 통합하여 2016년 볼로레로지스틱스로 출범한 바 있습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는 전세계 107개국 609개 자체 사무실에서 12,500여명이 역동적으로 일하고 있고,지난해 기준으로 해상 화물은 87만3,000TEU, 항공화물은 69만t의 처리 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Top 8위, 유럽 Top 5, 프랑스 Top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1988년 연락사무소로 첫 진출했고, 1994년 법인 설립이후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국내 인원은 96명이며 현장 계약직을 포함하면 124명의 직원이 근무 중입니다. 오산물류센터를 비롯해 부산 및 인천 등 사무소를 설립해 국내 항공, 해상 수출 수입 및 3PL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현재 대화주 서비스영역과 강점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빛을 발합니다. 글로벌 업체들도 쉽지 않은 지역이니까요.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에서도 항만 운영권이 있을 정도로 깊이 있고 포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업계 최초 CEIV 제약관련 인증을 득한데 이어 올해 8월 AS9120 항공분야 인증서를 획득함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물류 상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도 장점입니다. 최근 회사 운영 트렌드가 분업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저희는 고객사들의 요구대로 최대한 단일화된 소통 창구를 원채널 통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근속년수가 높고 이직률이 낮아 베테랑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유연하면서도 확실한 영업 및 고객 서비스에 있어서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 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에서 제정한 AS9120 항공우주 품질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Q 올해 다들 힘들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한국 지사의 경우, 올해 1분기와 2분기가 좋지 않아서 고전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3분기에는 지속적인 영업 강화와 가격 경쟁력 개선을 통해 다소 개선되었지만 분명 올해가 상당히 힘든 마켓 상황인 것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년을 준비하며, 국내외 영업 비중이 균등한 편이지만 아직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아 이를 개선하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내 포워더와의 상생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이지만 교육과 복지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동기부여가 중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상의하며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Q 물류마켓에서 유럽계 포워더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최근 유럽 마켓에서의 화두는 자동화와 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제 운송과 물류 진행 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각 단계마다 어떻게 받고 어떻게 보관하고 보내는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속도와 정확성, 효율성등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을 지향하며 AI 도입, Automation, Digitalization 등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운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 및 쓰레기등을 줄이기 위한 연구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운송을 통해 불가피한 국제 운송 과정에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흐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물류의 역사가 한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오래되었고 노하우나 안전성 부분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역동적인 아시아에 물류 노하우를 적용, 응용하며 함께 성장해 나아 가는 것이 견지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성일 것입니다.
볼로레로지스틱스 싱가포르에 최근 설립된 자동화 친환경 물류 허브인 BlueHub도 이런 고민과 정책 방향성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향후 경영 목표와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다기 보다는 고객사와의 약속을 존중하고 신뢰로 함께 해왔던 방향성을 계속해서 견지할 것입니다. 10년, 20년 이상된 고객사가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어려운 국제 경제 상황에서 복합운송주선자인 저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항공사, 선사들과 캐리어와 긴밀한 협의 및 Automation, digitalization 등 물류 솔루션 개발 그리고 안정적인 그룹사 네트워크와 축적된 노하우로 좋은 운임과 유연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고객분들께 힘을 실어드리고자 합니다.
본사에서는 2025년까지 글로벌 TOP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 또한 본사의 방향성에 맞게 계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한국 실정에 맞는 경영을 위해 사내 각 위원회 및 직원분들, 회사 밖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고 나누며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단기-중기-장기 플랜에 맞춰 내실 성장과 더불어 가능한 복지 및 직원 및 고객사의 교육 및 지식 교류에도 보다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 8월부터 시작된 Zero Waste 운동이 직원들의 적극적 지지로 생활속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진 것과 같이, 자선 마라톤대회, Pink Ribbon, Movember 캠페인등 무엇보다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동도 지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Q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국제 사회에 있어서 국제 물류는 정말 중요하고 매력적인 분야 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이런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도 많이 직면하게 되지만 국제 무역의 흐름 가운데 중심 플레이어로서 포워더의 위치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국제 감각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 더욱 더 많이 도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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