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송화물 홀세일러인 발렉스로지스틱스(대표 : 권태석)가 지난 4월 17일부로 특송업계 중국 심양 COB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남방항공을 통해 오후 12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심양은 지난 10여년 동안 자유여행사 등의 여행사를 통한 일..
최근 대형 섬유업체 2개사가 잇따라 부도 처리되면서 이들 회사로부터 운임을 받지 못한 포워더 및 특송업체들이 큰 골머리를 앓게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초 신화텍스타일 업체가 최종 부도 판정을 받았고 중순에 지오교역도 부도를 맞아 최소 약 11억원 이상의 운임이 국제운..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외국계 항공사들이 항공화물의 운임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를 대거 인상한다. 현재 외국항공사의 항공화물 유류할증료 인상은 상한선이 없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유류할증료 상한선이 있어 애만 태우고 있는 실정. 지난 5월 4일..
베트남과의 항공 여객 및 화물 운송이 자유화된다. 건설교통부는 베트남과의 항공회담 결과, 현재 주 300톤으로 제한한 화물 직항 노선을 즉시 자유화하기로 한데 이어 여객직항 노선에 대해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자유화하기로 하고 그 이전까지는 주 8회 운항 중인 서울-호치민 노선..
DHL이 중국 내 1위 특송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HL의 중국 사업은 연 30~35%씩 성장해왔으며, 현재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특송 시장의40%를 점유하고 있는 중이다. DHL의 줌빙켈(Klaus Zumwinkel) 회장도 중국 내 물..
TNT코리아가 지난 4월 1일부로 국제특송 운임을 평균 4% 인상했다. 또한 아시아 및 유럽지역은 평균 3%, 미주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5% 인상했다고 지난 4월 27일 밝혔다. 이 같은 운임 인상 배경에 대해 TNT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지난 2002년 이래 처음으로 인상된 것"이라며..
UPS가 최근 중국 등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UPS에 따르면 상해발 유럽행 직항 노선 취항과 함께 상해-미국 구간에 3편 추가는 물론 칭다오-서울에도 1편의 항공기를 더 추가했다. 이날 UPS에 따르면 MD-11 항공기를 상해-쾰론 구간에..
DHL, FedEx 등 국제 특송업체들이 인도의 우편법 개정 움직임에 발끈하고 나섰다. 인도 당국의 계획대로 우편법 개정이 통과될 경우 이들 국제 특송업체들은 법적 소송도 불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내셜타임즈 등 지난달 25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인도 우편 당국은 우편 업무를 ..
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특송 업체들의 유류할증료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FedEx는 기존 12%의 운임기준 유류할증료를 13.5%로 인상 5월 1일부터 6월 4일 까지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육상운송 할증료(Ground surcharge)도 3.5%에서 3.75%로 인상할 방침이다..
“실질적 국제특송 리딩컴퍼니로 도약할 터” TNT코리아 대표 취임…특송·물류 연계 서비스 개발 박차 예상 국제특송업계 Big4 중 한 축을 이루는 TNT코리아의 수장이 바뀌었다. 지난 8년간 이 회사의 선장을 맡아왔던 김중만 전 사장이 퇴임하면서 김종철 상무가 신임 사장으로 지난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