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의 관문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증․개축키로 한 가운데 이 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BPA는 11일 오후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증․개축 건축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
전유럽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 닥서(Dachser)가 지난 9월 7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부터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인 알베르카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했다. 이 지점에는 35개의 게이트를 갖춘 터미널과 1,560개의 팔레트를 갖춘 창고(1만 3,000평방미터)가 있으며 전체 면적인 4,600평방미터에 달하는 분류 및 배..
언더머니·열악한 물류인프라 등 장애요소 조심해야 앞의 두 회사와 달리 아시안링크코리아(대표이사 : 장준호)는 최근에 베트남으로 진출한 포워딩 업체다. 한·중·일 전문 포워딩 기업인 이 회사가 베트남으로 진출한 것으로 역시 서비스의 글로벌화와 비즈니스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그런데 이 회사 호치민지점의 한건섭 지점장은 이미 5년..
베트남 진출 1세대 포워더 ‘에버리치’ ‘오뚜기’ 14년 끝에 인도차이나 물류 네트워크 구축 “현지인 관리·네트워크·다각적인 영업루트 이 3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베트남 진출 1세대 중 EVERICH SEALANDAIR(이하 ; 에버리치)의 전영기 사장은 베트남 포워딩 사업의 성공조건을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진출 14년이 되는 그동안 수많은 우여..
“베트남 포워딩 시장은 바이어 마켓” 삼영Exp. 호치민법인 내년 중 창고 설립 계획 베트남 시장을 생생히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포워더를 찾아가 그 사정을 듣는 것이리라. 현재 호치민에 진출한 한국계 포워더는 약 80여개를 헤아리고 있다. 이중 진출 4년만에 본격적인 안정기를 맞이한 삼영익스프레스의 베트남지사를 먼저 찾아..
베트남 호치민의 항공화물 관문 ‘TCS’ 연간 20만톤 처리…제2 화물터미널 2년내 설립 계획 베트남에는 21개의 도심공항이 있다. 이중 국제관문 공항은 3개로 북부 하노이에 위치한 노이바이(NOI BAI)공항, 중부에 위치한 다낭(DANANG) 공항, 그리고 제1 경제도시 호치민의 항공 관문인 탄손낫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이다. 탄손낫..
노동·투자 등 풍부한 가능성 존재하나 제반 물류 인프라 열악 “장기 체류하며 철저한 현지조사로 진출여부 결정해야” 연간 8%의 고도 성장, 인도에 이은 제2의 중국, 한국인 거주 10만명 육박…. 베트남이 뜨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거 몰려가 투자 포럼을 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생산공장도 베트남으로 옮..
중단없는 SCM 물류 시현…케미컬·탱크서비스·위험물 등 특화 “Expreience is driving progress” 독일계 유력 포워더 ANKER LESCHACO GROUP, 이하 : 레샤코 그룹의 한국지사 레샤코 코리아(주)(CEO : Mr. Manfred A. Gehrke)는 125년의 전통이 새로운 혁신과 진보를 일궈내는 큰 밑거름이 된다고 믿고 있다. 레샤코 코리아의 맨프레드 A. 게르케 사장은..
작년대비 한국발 7~8% 증가될 것…10~11월 최고조 전망 추석 이후 월말 특정 지역행 지체현상 심화 예상 한국발 항공화물의 단비는 올 것인가.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최악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는 항공화물업계가 금년 성수기의 향방에 온통 집중돼 있다. 체감으로는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부족한 형국이 8월 말, 본지는 항공화물 업계..
건교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 공청회 개최 물류 정보망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국가물류 통합정보센터’가 빠르면 오는 9월부터 구축에 들어간다. 산재되어 있는 단위물류정보망을 연계해 통합적인 물류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골자로 한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방향’에 대한 공청회가 건설교통부(장관 : 이용섭)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