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공항물류단지 내 G2블럭에 세련된 창고가 최근 들어섰다. 부지면적 6,973㎡(약 2,000평)에 2층으로 신축된 이 창고에는 27대의 CCTV가 구석구석 배치돼 있어 철벽보안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화물 물류센타 시스템뿐만 아니라 WMS, FMS, TMS, GPS, CMS(차량관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보안시스템도 구비하..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이우-연운항-한국 노선 개척 전세계 잡화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이우(절강성, YIWU)가 뜨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한중 무역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지에는 아직 한국계 포워더가 활발하지 않다. 한국계 한중 특송기업들이 대다수 진출해 있지만 포워더는 많지 않은 상황이..
90개 중 44개 지역 변경…쉥커 대폭 후퇴 LG전자의 2기 한국발 항공화물 계약사가 1기 대비 대폭 물갈이 됐다. 지난 5월 8일 LG전자의 '2008년 2기 한국발 항공화물 계약사'에 따르면 총 90개 지역 중 49%에 해당하는 44개 지역에서 계약 포워더가 교체됐다. 이번 2기 입찰에서는 외국계 포워더보다 국내 포워더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특히 쉥커(Schen..
15CBM에 창고료 2,800만원 해상 LCL 인바운드 콘솔운임이 끝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특히 상해발 부산행 LCL운임은 CBM당 마이너스 30달러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초 LCL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상해발 부산 인바운드 LCL운임이 종전까지 CBM당 마이너스 20달러를 호가했었으나 최근에는 마이너스 30달러 LCL 화물까지 요구하는 중국 파트너가 ..
화물연대 총파업 예정일을 하루(13일) 앞두고 각 사업장과 항만에서 부분적으로 운송거부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화물연대차량 총 13,000만대 중 4,000여대가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회장 : 이범희) 하주사무국은 '화물연대 파업관련하주대책회의'를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에서 갖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 이범희 회..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4단계 배후단지내에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가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인환)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부산신항 배후단지내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희망업체를 모집한 결과 10여업체의 약 5,000여평(고내면적기준, 토지면적 15,000평) 규..
내 일에‘리더’ 가루다인도네시아카고(대표 : 성경민)에 근무하고 있는 백윤경 과장은 ‘리더(Reader)’다. “처음 입사했을 때 업무가 생소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씩 모르는 부분을 교육프로그램이나 관련서적, 인터넷을 통해 배우는 재미가 쏠쏠했어요.(웃음)” 입사한 지 2년. 물론 다른 분야에도 있었지만 우연히 현재 가루다인도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인 보쉬(BOSCH)가 조만간 한국 인바운드 항공화물 및 물류 아웃소싱 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근래 외국산 자동차의 판매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시장에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보쉬는 현재 글로벌 물류기업인 S사와 D사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보쉬는 인천공항에..
30여년 전 NON-IATA 대리점이 IATA 대리점이 되기 위해서는 IATA 항공사와 거래 실적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IATA의 극동지역 담당 항공사는 일본 항공사였는데 우리는 다행히도 일본항공과 관계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특히나 상당량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던 노스웨스트 항공과 잠깐 선 B/L 사건으로 관계가 소원해져 어려움을 겪었는데 일본항공이 많..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은 중국 연대시에 우리 중소 물류기업간 공동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6월 10일 밝혔다. 국제물류지원단에 의하면 연대시 보세물류원구내에 설립예정인 공동물류센터는 우리 물류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전초기지화할 수 있도록 컨소시움에 참여한 업체들이 물류센터와 사무실의 스페이스를 개별적으로 확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