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급감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하역회사들이 설상가상으로 화주와 화물 운송대행업체인 운송주선업체(포워더)들로부터 운임비와 하역 비용의 인하 압력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인천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의 화물이 예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선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동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적..
4월 1일부터 모바일로 전자 고지...2억원 절감예상 부산항 이용 고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화물료와 선박료 등 모든 부산항 이용료를 휴대폰으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닌 3월 26일 국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고지, 결제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시스템’을 구축, 다음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BPA가..
아이로그(ILOG)사가 최근 새로운 운송기획 애플리케이션인 트랜스포테이션 애널리스트 2.0(Transportation Analyst 2.0 : TA 2.0)을 최근 출시했다. 트랜스포테이션 애널리스트 2.0은 사용자들이 운송전략을 빠르게 분석하고 운송 자산을 활용하는 최상의 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소매, 소비자 제품, 제3자 물류 부문에 있는 ..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해외 이사물품에 대한 세금 사후납부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해외이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사물품수입통관사무처리에관한고시'를 개정, 지난 3월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사후납부이용대상을 “체납자나 우범여행자 등을 제외한 반입한 이사물품을 자진신고한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
민간 특송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세관의 신고부정확 특송화물에 대한 과태료부과가 3개월 더 연기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3월 24일 관세청 특수통관과 김병수 사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3월 12일 '관세법 등에 의한 과태료 부과징수에 관한 시행세칙 입안 계획서(이하 '특송 과태료 시행세칙')'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과태료를..
불법수입통관시 특송업체 책임 엄중 따진다 4월부터 부정확 신고에 건당 10~100만원 부과키로 특송업체들, “화물도 없는데 과태료까지…설상가상” 당혹 수입 국제특송화물에 대한 세관의 기강세우기가 더 강화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월 19일 특송업체 간담회에서 ‘특송통관제도 정상화 방안논의’라는 내용을 내놓았다. 형식은 간담회였지만 ..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세계적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인 휴잇 어소시에이츠(Hewitt Associates)가 조사한 ‘2009 한국 10대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 2009)’에 FedEx가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10대 최고의 직장 (Best Employers in Korea)’은 휴잇 어소시에이츠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년마..
창간5주년 기념 인터뷰 TNT Korea, “물론 할 수 있습니다(Sure we can)!!” 김종철 사장, “PSGP의 원칙으로 경기침체 정면돌파” 경기침체로 특송업계가 비상인 가운데 티엔티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 : 김종철)의 김종철 사장은 요즘 무거운 마음이다. 하지만 어려운 난관을 TNT의 새로운 슬로건인 ‘슈어 위 캔(Sure we can)’처럼 긍정적으로 극복해..
광저우 허브 오픈 … 세계 최고의 서비스 제공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승부 苦樂을 함께한 고객의 신뢰가 바로 경쟁력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크게 일어서기 위한 FedEx의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광저우에 아시아 허브를 오픈한 FedEx는 아웃바운드의 경우 2시간이나 Cut Off Time을 늦추고 인바운드의 경우 전국에 당일 배..
창간 5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 - 우체국 EMS 우체국EMS, ‘Kahala’타고 국제특송 대폭 확대 3국간 배송 및 EMS 이코노미 서비스로 고객 다변화에 대응 최근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바로 우체국 EMS 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그만큼 EMS의 성장은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우정청의 연합인 ‘Kahala’를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