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부산 신선대터미널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부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이하 신선대터미널)의지분 28.26%를 국제통운으로부터 인수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과 김정수 국제통운 사장은 대한통운이 신선대터미널 지분 18만3,661주를 인수하고, 국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DHL 육상 운송 서비스가 최근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DHL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DHL의 동남아 지역 내 비용절감형 육상특송 상품인 'DHL이코노미 셀렉트 육상서비스(DHL Economy Select(Road) Service) 물동량이 전달대비 79%나 급증, 32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UPS의 일반 화물부문 자회사인 UPS프레이트가 조만가 미국-캐나다-멕시코 잇는 Door to Door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4월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보이스 하나로 3국의 통관을 일괄 처리하는 방식이어서 이에 따른 운송시간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UPS프레이트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화물이 토론토-미시건-북부오하이오-북부인디애..
미국내 자동차 관련 당일 A/S 물류를 수행하고 있는 에이스 익스피다이터스사(Ace Expediters)가 최근 제약 전문 운송업체인 네트워크 익스프레스(Network Express)사를 인수했다고 지난 4월 6일 발표했다. 지난해 특송기업인 ECS(Express Courier Systems)를 인수한 에이스익스피다아터스는 이번 네트워크 익스프레스 인수에 따라 제약 및 의료품 물류..
TNT사가 미국의 대형 택배 및 물류기업인 콘웨이프레이트(Con-way Freight)사가 지난 4월 6일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미국행 비용절감형 이코노미 특송서비스를 강화시켰다. 이번 제휴로 향후 미국-유럽간 합리적 운임에 의한 대서양횡단 특송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미국 및 유럽내 각각의 육상 서비스를 상호 연결하게 됐..
DHL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태국에도 신규 물류시설 건립하는 등 투자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DHL의 3자물류무분 자회사인 DHL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사가 현지 대형 도소매 유통업체인 매크로(Makro)와 5년간 파트너쉽을 최근 연장하면서 460만달러를 투자해 방콕 북부외곽의 왕..
독일 우편서비스 기업인 도이취포스트(Deutsche Post)가 오는 2012년까지 차세대 우편 분류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위해 총 4억 2,000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발표했다. 지멘스(Siemens)사가 납품할 이 차세대 우편 분류기기는 표준 이하 우편물 분류장비 288대와 대형 우편물 분류기 97대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
글로벌 공룡 물류기업인 도이취포스트 월드넷(Deutsche Post World Net, DPWN)이 지난 3월 12일부터 '도이취포스트 DHL(이하 DP DHL)'으로 사명을 바꾸고 우편부문과 로지스틱스부문에 대한 굵직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DP DHL의 새로운 전략에는 우편과 DHL에 대한 두가지 방향을 제시, DHL의 세 가지 사업부문(글로벌 포워딩, 특송, 공급망)..
업계 최초 홈페이지서 ‘무료 물류상담 서비스’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물류서비스 개선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www.pantos.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새로운 범한판토스 홈페이지는 메인화면에 이 회사의 사업영역인 해상화물서비스, 항공화물서비스 등 각각의 물류서비스가 돌출되도록 공간을 배치해 이용..
부산항만공사(BPA)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주)양산ICD의 출자지분과 관련 시설운영권 매각에 나선다. BPA는 지난 4월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주)양산ICD 출자지분과 (주)양산ICD 8단지 CY(컨테이너 야적장) 및 CFS(컨테이너화물 작업장) 시설운영권을 경쟁입찰에 부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