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의 운임덤핑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를 화주들이 활용해 운송에서 수익을 얻어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해상 LCL 화물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던 몇몇 대기업들은 CBM당 운임을 올인 가격으로 1달러로 역네고 했다고 한다. 모 기업의 경우 한 포워더가 CBM당 마이너스 24달러를 제시하자 “이러면 화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세계를 향해 경쟁할 때 최근 취재를 다니며 말을 듣다보면 ‘풍선효과’와 ‘나비효과’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사소한 사건 하나가 큰 사건이 되어 돌아오는 ‘나비효과’나 하나의 사건을 눌러 해결하고 나면 다른 쪽에서 더 큰 문제로 나타나는 ‘풍선효과’ 모두 그리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음에도 종종 듣게 되는 것은 결국 포워딩 업계의 현실이 그..
전세계 해운 물동량 중 프레이트 포워더의 비중 증가율이 해운 선사들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글로벌 포워더인 쉥커AG(Schenker AG)의 토마스 리브(Thomas Lieb) 회장은 최근 개최된 '09CI 글로벌 라이너 컨퍼런스(CI Global Liner Shipping 09 conference)에서 이같은 골자로 대표 연설했다. 리브 회장은 "지난 4년동안 ..
세계 경기침체가 국내외적으로 해운 산업에 직격탄을 쏟아붇고 있는 가운데 대형선사들의 1분기 성적표가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역시 예상대로 참담한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3일 각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그룹(AP Moller-Maersk)은 지난 1분기 3억 7,300만달러의 순손실을 거두며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5월 11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나보이프로젝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나보이를 경유하는 화물노선을 신설한다. 이날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5월 27일부터 기존 인천∼나보이∼밀라노 화물 노선에 인천∼나보이∼브뤼셀 노선을 신설한다. 노선 추가로 나보이 공항은 인천, 상하이에 이어 대한항공 화..
투자 리스크 등 문제점 최소화가 관건 얼마 전에 톈진(天津)에서 열린 ‘중국 톈진 국제 우주항공무역 전시상담회’에서 많은 외국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항공산업 투자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투자 리스크를 다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기업들, 중국 항공산업 진출 적극 모색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로 중국의 ..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베트남에 현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Korea Express Saigon Port Co., Ltd.)’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국영 항만하역사인 사이공포트 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이 법인은 붕타우 성 푸미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의 전용부두를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의 항만하역과 공장 내 이송,..
세코글로벌로지스틱스코리아(대표 : 김재수)가 오는 5월 24일에 기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82-21 신양빌딩 3층에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76-21 한림빌딩 7층(전화 : 02-332-7600)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송아랑 기자
한진, 프리미엄 국제택배 특화서비스 본격 개시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동일 요금으로 유학서류 보내세요!” 한진이 유학준비생, 어학연수생을 위한 국제택배 특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5월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유학신청서 혹은 대학의 허가서류 접수 시, 건당 20,000원(0.5kg)에 유학서류를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 ..
중국 신우정법 실시와 관련 UPS가 11월께부터 우편 관련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을 세울 것이라는 최근 한 경제일간지 보도에 대해 UPS코리아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UPS코리아 관계자는 "이 보도의 사실을 확인해 보니 신우정법과 UPS 중국 서비스는 아무 관련이 없고 계획대로 시행할 것이라게 아시아 태평양 본부가 답해 왔다" 전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