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국제통운으로부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 지분 28.26%, 183,661주의 인수대금을 15일 완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이 부산 북항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신선대터미널의 경영권을 거머쥐었다. 신선대 터미널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자리잡고 있는 컨테이너부두다. 5월 현재 6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부두 하역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원료부두 하역사로 선정돼 20만톤 급과 10만톤급 등 총 4개 부두에서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철광석, 석탄 등 원료의 하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 4천만 톤에 이르는 원료를 하..
DHL(www.dhl.co.kr)은 서울 환경영화제(Green Film Festival in Seou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4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의 국제 환경 영화제인 서울환경영화제를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6개국의 134 편의 국제영화필름 및 모든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
“마음 대 마음으로 서비스하라” 고객 ‘친절서비스’를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한 현대택배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서비스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차별화가 안된 획일적인 서비스로는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고객의 마음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택배는 14일부터 전국 현장에서 선발된 ‘친절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전도사 ..
인천세관, 수입화물 통관절차 빨라진다 컨테이너 부두직통관 절차 간소화로 신속통관 지원 인천에서 수입되는 컨테이너화물의 통관절차가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1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IBC(Incheon Business Care) 프로젝트’ 일환으로, 컨테이너..
국적항공사 화물부문 적자 "한계상황" 비용보전 불가한 비용구조...KAL 올들어 월 600여 억원 적자 항공사,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 바꿔야" 주장 국적항공사의 화물부문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적자로 인해 곤욕을 치루다 못해 한계상황에 왔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항공유 급등에 따른 운항 원가 급상승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화물수요 감소로 ..
사비노델베네코리아, ‘클린콘솔’ 천명 “화주·포워더·창고 Win-Win하는 LCL서비스 선보일 터” 소레코앤퓨마스로지스틱스 설립…프로젝트 서비스도 진출 수입 LCL 콘솔시장에서 ‘클린콘솔(Clean Consol)’을 천명한 기업이 또 나왔다. 이탈리이계 글로벌 포워더인 ‘사비노델베네(Savio Del Bene SPA)’의 한국투자법인 사비노델베네코리아(주)는 최근 결성..
해운시황 여전히 흐림…하반기 소폭 상승 기대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방안 확정 구조조정과 부실 용·대선 정리로 국제해운시장서 신뢰 회복 지난 4월 29일 한국해양수산원이 발표한 중단기 해운시황 진단과 해운기업 구조조정 대처 방안에 따르면 원양항로와 근해항로 모두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물동량과 시황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
GLS KOREA,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서비스 퀄리티 집중 세밀한 사후 관리 정보 분석…“업계 최저 클레임” 보관업, 일반화물, 전시화물 등 사업 다각화 모색 (사)해외이주화물협의회의 회원사를 탐방하는 제2탄으로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주)지엘에스코리아(대표 : 홍성범)를 방문했다. 2004년에 출범한 지엘에스코리아는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해외..
3월 항만 물동량 감소폭이 둔화 수출 물동량도 정상화궤도 움직임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3월 전국 무역항만의 물동량(컨테이너 화물 포함) 처리실적이 총 8,900만톤으로 전년 동기의 1억 200만톤에 비해 약 13%(1,300만톤)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항만 물동량 중, 수입화물은 13.7%, 환적화물은 21.9% 각각 줄어든데 비해 수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