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콘솔시장, 여름 비수기 진입 3월대비 4월 -10%…6월들어 대기업 물량 감소추세 5월까지 든든한 대기업 물량에 힘입었던 항공화물콘솔시장이 6월 들어 물량 감소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항공콘솔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에도 대기업의 LCD, 휴대폰 등의 주요 물동량이 콘솔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증가세..
오리엔트, 日수입 WIN-WIN 콘솔 개시 LCL 화주 직접 트럭킹 요청 증가 오리엔트해운(주)(대표 : 권영대)이 일본 수입LCL 화물에 대한 새로운 콘솔상품을 개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일명 ‘일본수입화물 WIN-WIN 콘솔 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해상운임, 부대비용, 창고료 등 제반 비용을 일정가격으로 정하고 서비스를 제공..
해외에서 화물분실이나 훼손 사건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 때마다 화물을 위탁받은 포워더와 물류업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현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당하는 일이 많다. 이에 본지는 국제운송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사례를 모아 연재하고자 한다. / 편집부 중고차 수출업자와의 분쟁 ●… 사실의 개요 ..
“우리 땐 안 그랬어~ 이것들아~!!!” 요즘 KBS에서 방영 중에 있는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연실 대박행진을 치고 있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와 “우리 땐 안 그랬어~ 이것들아~!!!” 등의 주옥 같은 대사 때문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에 장난삼아 우리 일상생활에서나 각종 광고 문구로도 종종 사용되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인천항 해상LCL화물 리베이트 또 들썩 인천항 수입 LCL화물 관련 중국 파트너에게 주는 리베이트 요율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인천세관의 강력한 창고료 가이드라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골드웨이가 최근 리베이트를 CBM당 30달러에 뿌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라인 책정 이후 15달러~25달러가 적정선으로 형성되고 있었다. 이 때..
대기업과 거래하고 모 포워딩 기업이 한국발 유럽행 항공화물에 대해 상식 이하의 가격을 제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발 프랑크푸르트행 항공화물 운임이 kg당 3,500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2,800원을 제시해 많은 물량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포워딩 업계 관계자들은 항공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항공사가 이 회..
십 수년 전에 저는 지인을 통해 한 포워딩 회사에 스카웃되어 영업부 차장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미수금 장부를 보니 지독한 악성 미수금이 있더군요. 무려 2년 동안 수 천만원의 운임을 결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장에게 가 물었더니 “잘 아는 지인인데 어떻게 받아낼 방법이 없느냐”고 당부해 왔습니다. 그 다음 날 바로 악성 미수금을 ..
“임원은 아르바이트 아닙니까.” - 최근 승진인사에서 빠진 한 물류업체 중간 간부 인사의 말. 그는 임원이 되면 1~2년 안에 결과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직장 수명이 짧아진다며 오히려 이번 승진인사에 빠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되지도 않을 일 왜 자꾸 떠드는 건지, 원~” - 한진그룹의 나보이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적 항공사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가 오는 6월 8일자로 △정형근 팀장(경영지원), △장영철 팀장(재무회계), △김영국 팀장(항만물류), △김지호 팀장(고객지원)에 대한 1급 인사발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올 1ㆍ4분기 주춤했던 글로비스의 실적이 2ㆍ4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글로비스의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각각 8,317억원, 3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7%, 2.71%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1ㆍ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39%까지 급감했던 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