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선복량이 40만TEU를 돌파했다. 세계 최대 컨선사인 머스크는 200만TEU, MSC와 CMA-CGM은 100만TEU이상의 선복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AXS-Alphaliner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40만7,013TEU의 선복량을 기록하며 세계 컨 선복량 100대 선사 가운데 10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6일 기준인 37만3,995TEU보다 3만..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 지난 7월 31일 베트남에 위치한 파륭조선소에서, 케미컬 탱커선박의 신조 인수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홍콩파이오니아로 명명된 이번 신조 케미컬 탱커 선박은, 흥아해운이 파륭조선소에 발주한 2척의 선박 가운데 첫번째 선박이다. 홍콩파이오니아는 최근 강화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
"향상된 버전으로, 배송 준비 시간 단축" 다국적 국제특송기업 DHL이 IT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DHL eMailShip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HL eMailShip 2.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DHL에 따르면 웹사이트(www.dhl.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 툴은 고객들, 특히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적용되는 한국발 항공화물이 다소 인하된다. 지난 8월 3일 국적항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적용되는 항공유류할증료는 장거리의 경우 kg당 240원, 중거리 220원, 단거리 210원으로 각각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보다 40~60원이 인하된 것이다. / 김석융 기자 [한국발 유류할증료 내역 - 대한항공 발표] KRW ..
호주국적 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8월 6일부터 텍사스주 달라스에 화물기 직항서비스를 추가한다. 이번 서비스로 콴타스는 미국내 4개 도시에 화물 직항서비스를 하게 됐다. 콴타스항공의 화물 자회사인 콴타스 프레이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시카고, 뉴욕, LA를 포함해 이번에 달라스를 추가함으로써 호주-미국간 화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
독일계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화물자회사인 루프트한자카고(Lufthansa Cargo)가 지난 7월 22일 멕시코에 100만명 규모의 대도시 구아달라자라(Guadalajara, GDL)에 처음으로 항공화물기 정기편을 취항시켰다. 이 항공편은 프랑크푸르트-달라스/포스워스공항(DWF)-구아달라자라간을 매주 수요일 주1회 운항하게 되며 항공기는 MD11F인 것으로 알려졌다. ..
DHL글로벌포워딩이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미국 시카고를 잇는 주 정요일 LCL 직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보다도 최소 3일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요코하마발 시카고행 LCL 화물은 대개 해상으로 LA항까지 이동, 시카고까지 랜드브릿지를 통해 혼재 운송되고 있다. 그러나 DHL의 새로운 혼재 서비스는 도쿄/요..
일본계 선사인 K라인이 지난 7월 7일 비드베스트 그룹(Bidvest Group)과 손잡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합작법인 선박대리점을 설립했다. 'K라인 쉬핑(사우스아프리카)'라는 상호를 가진 이 선박대리점은 이미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오퍼레이션을 시작했다. 이 대리점은 남아공의 더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에 로컬 지사를 설치..
대한통운이 대학 이전 사상 최대인 인천대학교의 이전을 개시했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시립 인천대학교의 인천광역시 도화동 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캠퍼스로의 이전을 개시했다. 인천 도화동 캠퍼스에 있는 1천여 종의 기자재 3만 9천여 점과 48만 권에 이르는 도서류를 옮기는 이번 이전을 위해 대한통운은 연인원 7천여 명, 5톤 트럭..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찬법 제5대 그룹회장이 지난 7월 31일에 취임했다. 이날 박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주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그룹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를 높여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법 회장은 40년간 그룹에 몸담은 ‘정통 금호맨’으로 알려졌다. 1969년에 입사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