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2분기 매출 1조 4,326억원 달성했다고 지난 8월 10일에 밝혔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 4,3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465억원, 당기순손실은 2,68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번 실적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컨테이너 부문의 운임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관련해 현대상선의 관계자는 “컨..
김포공항세관(세관장 : 이종익)에 레 마잉 홍(LE Manh Hung)베트남관세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지난 7월 31일에 깜짝방문했다. 이날 레 마잉 홍 베트남관세청장은 김포세관의 이종익 세관장과 함께 국제선청사 및 입·출국장 등을 견학했다. 한편 김포세관은 레 마잉 홍 베트남관세청장이 ‘제13차 한-베트남 관세청장 회의’ 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186톤 규모의 초대형 가스터빈 발전기를 독일에서 아르메니아까지 항공기로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12일(현지시각)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GS건설이 발주한 이번 화물운송 프로젝트는 복합화력발전소용 170MW급 가스터빈 발전기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Hahn)공항에서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친환경에 대한 정부정책 요구와 국제 기후협약에 대비한 화물운송 최적화를 위해 대량수송수단 전환(Modal Shift)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진(대표이사 : 석태수)은 수도권 및 부산지역 수출입 컨테이너의 안정적인 수송을 위해, 오봉역(의왕ICD)과 부산진역 간의 블록 트레인(Block Train) 운행을 개시했다고 지난 8월 12일 밝혔다..
오는 9월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한진해운 선박이 처녀 기항하여 서남아, 지중해, 유럽 및 미주를 오가는 원양항로 서비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진로지스틱스(HJLK),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울산지부, 동방컨테이너터미널 6개사가 7월 13일 UPA에서 울산항 신규기항에 따른 물류협력 양해각서..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장이었던 이우평 상무(B)가 지난 7월 20일부로 본사 화물사업기획부 담당임원으로 전보됐다. 그 후임에 KF 담당 임원이었던 박운호 상무(보)가 새로운 서울화물지점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대한항공본사 화물전략개발부의 김종철 상무(보)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로 파견감에 따라 정윤동 상무(보)가 화물전략개발부를 맡게 ..
울산항만공사(사장 : 이채익) 직원들은 지난 8월 5일 울주군 삼동면의 빈곤아동가정을 방문,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공사, 도배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는 어린이재단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있는 지역내 빈곤아동가정 세대 중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
“평택항, 글로벌 허브항 구축위해 최선” 국내항중 최대 물동량 증가율 기록…화물유치 인센티브 10억 지급중 “지난해 하반기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출 감소 및 투자수요 부진에 따라 국내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6월부터 점차 수출입 화물이 늘어나면서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량이 현재 회복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
선사들, "'컨'해운 역사 60년만에 가장 나빠" 1분기 주요선사 기록적인 최악 실적 보여 8월 잇따라 갑작스런 운임인상…대기업계약 포워더 경악 적자로 얼룩진 1분기 이후 2분기에 그 적자폭은 더욱 커질것 이라는전망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적자를 만해하기 위해 국내 대형 선사들이 운임인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5,000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
“국토부, 통합물류협-국제물류협 통합 법개정 중” KILA 김진일 회장, “등록제 추진으로 물류에 Rule 만들 것” 지난 6월 23일 창립된 특별법인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김진일, 이하 KILA)에 사단법인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 강성린, 이하 KIFFA)이 향후 통합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KILA 측이 지난 7월 30일 시사했다. 이날 KILA 회장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