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이 무적(LCL)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천세관의 통관지원과에 따르면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대표 화주(또는 Paper Company) 명의로 적하목록을 작성·제출(1개 B/L에 다수 화주 화물 혼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적하목록상 품명 등을 부실하게 기재되어 적발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의 국제화물운송에 대한 약관이 오는 12월 30일부로 일부 개정된다. 이번 개정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결정에 의한 몬트리올 협약(MC99)상 배상책임 한도액 변경에 따른 것이다. 주요변경 사항으로 ‘제 4조 운임 및 요금’은 화물가격이 19 SDR/Kg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0.75%를 종가요금으로 부과된다. 또한 ‘제14조 대한항공의 책임’은 화..
(주)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인디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중동향 화물에 대한 운임회복(Rate Restoraton)을 12월 16일부터 단행한다. 이에따르면 첸나이와 나바셰바는 20TEU당 50달러, 40FEU당 100달러이며 카라치와 다카는 20TEU당 100달러, 40FEU당 200달러이다. 중동지역은 20TEU당 75달러, 40FEU당 150달러로 각각 조정됐다. /송아랑 기자
조지아공대 연례 실험...DHL 승리 애틀란타에서 울란바토르까지 특송화물을 누가 가장 빨리 운송할까? 미국 조지아 공대에서는 사전 안내 없이 DHL, UPS, FedEx 그리고 USPS를 통해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물건을 발송하는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매년 개최하는 이 배송 경쟁 테스트 결과, 최종 승자는 DHL이 됐다. DHL은 6..
천경해운(주)(대표 : 김지수)가 품질경영시스템인증인 ISO 9001:2008 인증을 지난 11월 10일에 취득했다. 천경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편리하고 신속, 정확한 운항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아랑 기자
연간 약 380만톤의 원료탄과 철광석을 향후 20년간 운송 18만톤급 전용 운반선 2척 투입 ...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 기대 현대상선(www.hmm21.com)이 포스코와 총 8천7백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 앞으로 20년 간 포스코의 원료탄·철광석을 실어 나르게 된다. 현대상선은 지난 12월 16일 그랜드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김성만 사장과 권영태 포스..
해상콘솔업계, “건강한 LCL 만들자” 한목소리 운임 및 부대비용 안정화에 전방위 노력 결의 1월 1일부터 LCL 도큐멘트차지 내년 1월부터 징수키로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해상콘솔업계가 LCL운임 안정화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끝모르게 떨어지는 마이너스 운임을 안정화시키고 징수하지 못하는 부대운임을 정상 징수하자는데 입을 ..
인천공항 수출항공화물 사상최대 예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은 26일부로 인천공항의 2009년 연간 국제화물 누적 처리량이 200만 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초 인천공항공사는 세계적인 경기위축을 감안해 올해 목표치를 200만 톤으로 잡은 바 있는데, 돌파 시점이 지난해의 10월 17일에 비하면 약 1달 가량 늦어진 것이나, 올해가 한 달 ..
최근 항공화물 스페이스 대란과 전망 항공화물 적체 2천톤...스페이스가 없다! 미·구주 대기업 물량 폭증...연말께 한풀 꺾일 듯 국적항공사, 내년에도 타이트한 스페이스 운영 계획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수출항공화물이 미어터지고 있다. 인천공항은 개항이래 최대 수출항공화물량을 경험하고 있고, 11월말 현재 200만톤을 가뿐히 넘..
마레 5주년, 우리의 힘은 결속력 직원과의 원활한 폭 넓은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낼 것 마레콘솔리데이션(대표이사 : 김연청)이 지난 12월1일 창립 5주년을 맞았다. 창립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마레콘솔리데이션의 성장 원동력에 대해 김연청 사장은 ‘자랑스러운 직원들의 노력’을 꼽았다. 모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