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택배기업인 야마토운수가 중국 상해의 상하이버스로지스틱스(Shanghai 태Bus Logistics)와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야마토운수의 쿠로네코 탁큐빈사가 일본에서 널리 서비스하고 있는 정시간 문전 배송 서비스를 상해에서도 시작하게 됐다. 야마토 트랜스포트 차아니(Yamato Transport China)로 ..
지난 2009년 5월 설립한 국적선사인 양해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일본향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양해해운은 이번 항로를 통해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항 역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이 적은 일본간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
거침없는 해상운임 인상 콘솔업계 등골휜다 2주전에도 부킹 힘들어…선사들 “당분간 공급추가 없다” 해상콘솔업계, 적자 선적 악화…대책마련 부심 “운임이 미쳤어요. 정말 콘솔을 계속 해야하나 회의감이 듭니다.” 지난달 해상콘솔하는 업체들의 입에서 거의 이런 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사들이 적자보전을 목적으로 각종 명목으로 할증료를 만들어 ..
AEO 공인증서 전체물류업계 확산 예고 18개사 취득…20개 업체 서류·현장 심사 중 AEO 인증이 수출입 물류업계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1차로 9개사가 공인인증을 받은데 이어 12월 2차로 4개 업체가 취득했으며 2월 1일 6개 업체가 추가로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AEO 공인업체는 이번에 신규 공인된 두산인프라코어㈜ 및 삼성전기㈜를 포..
간코기센코리아, 고부가가치 화물로 승부 간코 기센의 일본 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 주력 한국과 일본의 특징을 결합한 내실 있는 회사로 커 나갈 계획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이.com 일본 시모노세키에 본사를 둔 간코 기센이 한국에 100% 출자한 간코 로지스틱스 코리아를 설립했다. 일본 내륙운송과 국제운송 페리 선사와 항만하..
“뿌리깊은 나무가 된 한국종합물류” 믿음 경영·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가파른 수식상승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한국종합물류(주)(대표 : 김연태)가 지난 1월 15일에 열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소나무가 뿌리를 완전히 내릴 때까지 작고 힘센 바람에 흔들리듯 한국종합물류도 한살씩 나이를 먹을 적마다 역경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한..
인천항 발 베트남 LCL 콘솔 서비스 주목 인천-베트남 직기항으로 빠른 서비스 장점 베트남 현지 지사를 통한 Total 서비스 제공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인천발 베트남 물량의 증가와 함께 경우지 없이 직기항하는 선사가 늘면서 인천 베트남 간 LCL 서비스가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지난 해 10월 문을 연 글로벌어쎄스..
큐브라인과 변함없이 오랫동안 함께” 화기애애한 中-日 콘솔 팀원들의 솔직담백한 토크 오퍼강화·팀원보강·실수제로·이익창출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중국·일본지역 콘솔팀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큐브라인(대표 : 김회명)에서 안정적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중국·일본 콘솔팀은 올드(Old)와 뉴(New)가 함께 공존해 있다. 10..
CASS기준 작년 콘솔 물량 11만 5천여톤 새해들어서도 고운임 유지…익스프레스가격도 나와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된 항공화물 성수기동안 콘솔리데이터들의 취급량이 4개월 동안 줄곧 만톤을 넘겼다. 새해 들어와서도 약간 주춤하는 분위기이지만 수요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공급 역시 작년 11월 만큼 힘들..
Document Fee 징수 이상 無 오해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 있게 진행할 것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올해 1월의 시작과 함께 콘솔업계의 큰 이슈였던 Document Fee 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동안 국내 포워더들은 FCL 또는 LCL을 인수하여 목적지까지 일관운송하는 과정에서 FCL의 경우 운임 및 부대비용은 선사와 약정된 금액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