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은 우리나라 물류·유통·제조기업의 인도물류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 무역센터 51층에서 수출입업체 및 물류업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물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갖을 예정이다. 이날 조충제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서남아팀장)는“인도 경제산..
STX그룹(회장 : 강덕수)은 지난해 한해 STX그룹 주요 8개사(㈜STX,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중공업, STX엔진, STX메탈, STX에너지, STX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09 STX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Now and From Now’를 테마로 정한 이번 보고서는 1개의 그룹보고서와 8개의 계열사보고서로 이루어진 총 9권의..
CJ GLS(대표 : 김홍창)는 국내 최대 택배 터미널인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의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CJ GLS가 총 80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이번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증축은 택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택배업계 최초로 약 6,600㎡(2000평) 규모의 복층 구조 분류..
엠아이티익스프레스(주)(대표 : 심삼현)가 최근 동유럽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폴란드에 지사를 설립하고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지역은 삼성, LG, 현대·기아차 등 우리나라 대기업 현지 공장들이 포진해 있는 곳이다. 서비스 내용을 보면 주 5회(화, 수, 목, ..
항공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항공물동량은 예년과는 다른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항공물류위원회(위원장 : 한진 김계림 상무) 제2차 회의에서 예년과 같은 성수기(9월~11월) 물동량 폭증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양 국적항공사와 대형 물류기업 담당임원 및 부서장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
오는 11월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특송화물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 안웅린)은 인천공항내 12개 특송통관장치장을 통해 특송물품 반입에서 엑스레이 검색, 반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CCTV로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종합감시체제인 '특송종합운영상황실'을 전국 세관 최초로 구축해 본격..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오전 10시 30분 배송 서비스(DHL EXPRESS 10:30)’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 배송 서비스는 뉴욕, 워싱턴 DC, 보스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63개 지역으로 익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배달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국제 특송 서비스이다. 기존에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
특송업계, 수입특송물품 과태료 “폭탄” 세관, 관세법277조 따라 1년치 한꺼번에 징수 통보 업계, “과도한 제재·불합리한 절차” 아우성…합리적 개선 호소 법과 실무과 괴리된 사례가 드디어 폭발했다. 관세청은 수입 탁송품 통관(목록통관)시 발생된 오류·상이 신고건(수량·품목·가격)에 대해 지난 8월 30일 인천공항세관을 시작으로 1년치 과태료를 개..
(지난호에 이어) 9.11 항공기테러 사건 이후 미국의 물류보안 개념은 자국의 범위를 벗어나 자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의 해외 출발지로 확대하게 되었다. 미국은 이러한 변화된 물류보안의 개념을 WCO등 여러 국제기구에 호소하여 자국의 기준(C-TPAT)이 반영된 WCO SAFE Framework와 같은 물류 보안프로그램의 탄생을 촉진하였으며 SAFE Framework의 국가..
빈대정신 화창한 하늘,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날에 현대로지엠(주)(대표 : 박재영)의 신준호 대리를 인천공항물류단지내에서 만날 수 있었다. 2년전 서울 본사에서 공항현장으로 투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신준호 대리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 기본 원칙을 중요시 하는 신념을 갖고 있다. “우선 수출입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