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ICS(유럽세관 사전적하목록 신고제)가 항공물류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EU-ICS는 EU 27 개국외에 스위스와 노르웨이를 포함해 29개국이 항공기 출발전 적하목록을 도착지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국내 항공물류정보시스템 대표 회사인 TRAXON KOREA가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 중인 AMS(..
평택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개항 이래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평택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9,785TEU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인해 수출입 물량과 환적화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평택항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한 중국발 물량이 ..
해외구매대행사이트 전문 특송업체인 N사가 국제특송업계에 악성 채권을 남겨 물의를 빚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12월 폐업된 상태임에도 이를 은폐하고 그대로 사업을 진행, 모 특송업체에 1억 3,000만원의 운임 미수금을 남기고 지난 8월 잠적했다. 피해를 본 해당 특송업체는 “물량을 늘리기 위해 비록 담보가 없었지만 믿고 받아줬다가 이..
남성해운의 홍콩법인이 지난 10월 24일 남중국-베트남 구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트라 아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홍콩법인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중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일본을 빠르게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 취항 항만은 홍콩, 하이퐁, 팡청, 후앙푸, 홍콩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콩법인 관..
감동을 이끌어 내는 프리젠테이션은 스티브 잡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STX가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그룹 비즈니스를 소개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제 2의 스티브 잡스’를 찾아 나섰다. STX그룹은 최근 재경지역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인 ‘STX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녹색물류 비즈니스 전략 및 실행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오는 11월 18일 2시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업계·학계 전문가들이 ▲녹색물류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 ▲환경규제 동향에 따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방안, ▲녹색물류 기업인증제도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무협..
이제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CJ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물류혁신 리더 CJ GLS는 기존 아이폰 CJ택배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모든 스마트폰으로 CJ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
현대로지엠이 단감 출하가 급증하자 이달 13일까지 단감 특급배송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에서 수확을 일주일 앞당겨 이번주가 단감 출하의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현재 현대로지엠 진주, 함양, 순천, 광양 등 단감 주산지 관할 지점의 집하 물량 80%가 단감이 차지하고 있다. 현..
아시아나항공 서울화물지점이 11월 6일 現 마포구 동교동 미래프라자빌딩 10층에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115번지 금호아시아나 본관 3층으로 이전한다. 전화번호, 팩스는 전과 동일하다 /최인석 기자
청주국제공항 화물청사에 (주)한진, 세계혼재항공화물, 이글종합물류기업 등 포워더 3개사 최근 사무실을 오픈했다. 이 업체들은 오는 11월 10일 대한항공 B747-400F 화물기가 미국 애틀란타를 취항함에 따라 중부권에서의 항공화물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것이다. 한편 청주에 취항하게 될 대한항공 화물기는 수, 금, 일요일 주 3회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