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남아시아간 컨테이너 정기선항로에 부과되고 있는 유류할증료가 9월에도 지속적으로 부가된다. 동남아항로선사협의체인 IADA는 지난 8월부터 TEU당 155달러, FEU당 310달러의 유류할증료(Fuel Adjustment Factor ; FAF)를 9월에도 변동없이 부과한다고 밝혔다. IADA는 최근 벙커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FAF를 지속적으로 부과하게 됐다며 FAF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SCM CEO 리포트’를 통해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4S’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4S는 화주기업의 인식전환(Switch), 물류기업의 서비스 역량 강화(Strengthen), 경제단체 및 유관협회의 정책건의(Suggest), 정부의 정책지원(Support)으로 집약된다. 특히, 물류기업을 하청업체가 아닌 사업파트너로 ..
국토해양부, 일자리창출 규제개선 추진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내륙물류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융합·신산업 및 물류·운송 분야 등 6개 과제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물류카드 시범사업자로 맥스피드가 최근 선정됐다. 현대카드측은 맥스피드가 기업신용상태가 가장 양호할 뿐만 아니라 사업규모등 모든 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선정하개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스피드의 결재시스템을 기준으로 물류카드의 기본 모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현대카드 담당자는 지난 9월 2일 밝..
9월이 됐음에도 한국발 항공화물의 성수기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1일 항공화물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8월 16일부터 인상키로 했던 한국발 항공화물 운임이 수요 저조로 잠정 보류된 상태일 정도로 성수기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뉴욕행 타이어 항공운송 물량이 8월 셋째 주 예정돼 성수기의 조짐이 아니냐..
지난 6월 말일부로 일본 오씨에스와 30여년간 이어온 독점 파트너 계약을 종결하게 돤 온라인카고가 자체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이 회사에 면접을 다녀온 한 특송 경력자가 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중국을 최우선적으로 해외 지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당초 오씨에스와의 독점파트너 관계가 끊어져도 그 네트워크..
글로벌 물류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국제적으로 공인받아…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업계 최초로 유럽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인증을 획득했다. 범한판토스는 베네룩스법인과 독일법인이 각각 해당국 세관으로부터 AEO인증을 받아,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석태수)는 오는 9월 29일(목) ‘기업물류위원회’를 설립한다. 기업물류위원회의 설립은 화주, 일반운송업체, 3자물류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중소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30일 업계 관계자 10여명(동원물류, 카고텍코리아, 대화물류, 아이엘, 동기물류, 팀쓰리 등)이..
부산항만공사가 9월 1일자로 인사발령(전보)을 단행했다. ▲김찬규 선진경영팀장, ▲차민식 전략기획실장, ▲이채복 감사팀장, ▲최철희 홍보실장 /송아랑 기자